코스피가 1% 가까이 하락 마감했다. 14일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67포인트(0.94%) 내린 2,380.48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0.59포인트(0.02%) 오른 2,403.74에 개장했으나, 매물이 출회되면서 2,380선까지 밀렸다.
▲코스피, 기관 매도세에 0.9% 하락 마감
이날 유가증권 시장에서 개인이 4천143억원 순매수에 나섰지만, 기관이 3천758억원어치 내다 팔았다. 외국인도 393억원 순매도했다.
장 초반 보합권에서 시작한 코스피는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여명 발생했다는 소식에 매물이 쏟아지며 하락폭이 확대됐다.
미국 정치의 불확실성이 확산하고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높아진 가운데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경기 회복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는 삼성전자가 전날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네이버(1.19%)만이 상승 마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21%)와 LG화학(-2.48%), 현대차(-0.56%), 카카오(-0.94%) 등은 하락 마감했다.
통신업(-3.47%)이 3% 이상 하락했고 의약품(-1.80%)과 철강·금속(-1.49%), 금융업(-1.47%), 운송장비(-1.42%) 유통업(-1.26%), 기계(-1.20%) 등은 1% 넘게 내렸다. 전기·전자(-0.42%)도 하락했다.
▲ 코스닥 1.2% 하락 마감
코스닥은 10.44포인트(1.20%) 하락한 861.48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이날 개인이 2천744억원 순매수했고, 기관과 외국인이 2천157억원과 363억원 순매도했다.
지수는 1.12포인트(0.13%) 오른 873.04에 시작한 뒤 약세로 돌아섰다.
시가총액 상위 주 가운데에는 씨젠(4.34%)과 케이엠더블유(0.65%)만이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3.06%)와 카카오게임즈(-1.83%), CJ ENM(-2.06%) 등은 내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0.2원 내린 달러당 1,146.9원에 거래를 마쳤다.

▲아시아 증시 약보합세
중국 증시가 14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56% 내린 3340.78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78% 하락한 1만3691.04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74% 내린 2764.24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일본 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95포인트(0.11)% 떨어진 2만3626.73에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20포인트(0.32)% 하락한 1643.90에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는 오후 3시3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1.63포인트(0.05%) 하락한 24,638.0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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