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증시 마감]코스피 3일 연속 하락 마감

이겨레 기자

코스피가 15일 하루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9.27포인트(0.81%) 내린 2,361.21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4.57포인트(0.19%) 하락한 2,375.91에 시작해 낙폭을 키웠다.

▲코스피 2,360선 마감

이날 유가증권 시장에서 개인이 3천324억원을 순매수했지만 기관이 1천172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도 184억원 매도했다.

기타법인도 1천940억원어치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기타법인의 매도는 지난달 22일(2천79억원) 이후 가장 큰 규모다. 이날 상장된 빅히트 주주 가운데 기타법인 주주들이 매도한 물량으로 추정된다.

▲빅히트 ‘따상’ 찍고 시초가 4% 하회 마감

유가증권시장에서 빅히트는 시초가 27만원보다 4.44% 내린 25만8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공모주 청약에서 증거금 58조원을 모은 빅히트는 개장과 동시에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결정된 후 상한가 35만1천원까지 치솟는 이른바 '따상'에 성공했다.

하지만 상한가는 곧바로 풀렸으며 이후 가파르게 상승 폭을 줄여 오후 들어서는 시초가 아래로 주가가 내렸다. 그래도 빅히트 주가는 아직도 공모가 13만5천원을 2배 가까이 웃도는 높은 수준이다.

약보합으로 출발한 코스피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세자릿수로 늘어난 여파로 매도세가 증가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에는 LG화학(1.43%)과 LG생활건강(1.49%), SK하이닉스(0.69%) 등이 올랐다, 삼성전자(-1.48%)와 네이버(-2.01%), 현대차(-1.12%) 등은 하락했다.

이날 증시에 입성한 빅히트엔터테인먼트(-4.44%)는 공모가(13만5천원) 보다는 상승했으나 시초가 보다 하락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1.86%)과 운수창고(1.81%), 의료정밀(1.39%), 건설업(1.19%), 종이·목재(1.07%) 등이 1% 이상 상승했다. 서비스업(-2.05%)과 의약품(-1.94%), 전기·전자(-1.21%), 기계(-1.05%) 등은 1% 이상 내렸다.

코스피

▲코스닥 1.98% 하락 마감

코스닥은 17.04포인트(1.98%) 내린 844.44로 마감했다. 지수는 0.11포인트(0.01%) 떨어진 861.37에 개장했으나 내림폭이 커졌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이 2천586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이 2천202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도 184억원 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대부분이 하락한 가운데 제넥신(-6.01%), 알테오젠(-5.29%), 카카오게임즈(-4.04%) 등의 낙폭이 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3.7원 내린 달러당 1,143.2원에 거래를 마쳤다.

▲아시아 증시 하락 마감

아시아 주요 증시가 15일 하락세로 마감했다. 이날 일본 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1% 떨어진 2만3507.23에, 토픽스지수는 0.74% 하락한 1631.79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 증시가 이날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오후 3시 기준 전 거래일보다 8.60포인트(0.26%) 내린 3,332.18이다. 홍콩 항셍지수는 오후 4시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08.55포인트(2.06%)내린 24,158.58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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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한국증시#아시아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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