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26일 유럽 코로나 확진자·사망자 현황 (종합)

함선영 기자

유럽 코로나19 발생현황, 신규 확진자 19만8490명·사망자 1286명

26일 유럽 코로나 확진자 현황
26일 유럽 코로나 확진자 현황
▲ 26일 유럽 코로나 확진자 현황, 자료: 월드오미터.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26일 기준 월드오미터의 유럽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현황을 보면, 25일(협정 세계시·UTC)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19만8490명이다. 유럽의 누적 확진자는 839만2812명으로 늘었다.

유럽 국가별 코로나 상황을 보면, 동유럽 지역 러시아의 누적 확진자가 151만3877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서유럽 지역 프랑스가 113만8507명, 스페인 110만372명, 영국 87만3800명, 이탈리아 52만5782명 등이다.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프랑스가 5만2010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이탈리아 2만1273명, 영국 1만9790명, 벨기에 1만7709명, 러시아 1만6710명 등의 순이다.

유럽 코로나 사망자는 1286명 늘어, 누적으로는 25만399명이 됐다.

국가별로는 영국이 4만4896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이탈리아 3만7338명, 프랑스 3만4761명, 스페인 3만4752명, 러시아 2만6050명 등의 순이다.

이날 신규 사망자는 러시아가 229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영국 151명, 이탈리아 128명, 프랑스 116명, 우크라이나 102명 등이었다.

◆ 프랑스, 신규 확진 5만명 넘어…나흘 연속 최다

프랑스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명을 넘어서며 나흘 연속 사상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프랑스 보건부는 25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5만2010명 늘어 총 113만850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16명 증가해 3만4761명이다.

일주일에 160만건이 넘는 코로나19 검사를 하는 프랑스의 지난 7일간 검사 대비 양성 판정 비율은 17%다.

프랑스에서는 지난 22일 4만1622명, 23일 4만2032명, 24일 4만5422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으며 확진자가 무서운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프랑스는 지난 24일부터 인구 69%가 거주하는 본토 54개 주(데파르트망)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로 야간 통행 금지 조치를 확대했다. 합당한 사유 없이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 사이에 외출을 했다가는 135유로(약 18만원)의 벌금을 내야 한다.

◆ 이탈리아, 신규 확진 2만명도 넘어서

이탈리아에서는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2만명 선까지 넘어섰다.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25일(현지시간) 기준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만1273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바이러스 확산 이래 최대치로, 일일 확진자 기록을 하루 만에 다시 경신한 것이다.

지난 16일 처음으로 1만명 선을 넘어선 이후 2만명에 도달하는 데까지 불과 9일밖에 걸리지 않았다.

최근 며칠간의 확진자 추이를 보면 21일 1만5199명, 22일 1만6079명, 23일 1만9143명, 24일 1만9644명 등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인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주별 분포를 보면 롬바르디아가 5762명으로 가장 많고 캄파니아 2590명, 피에몬테 2287명, 토스카나 1863명, 라치오 1541명 등이다. 대다수 지역이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울 정도로 전국적으로 강한 전파력을 보이는 상황이다.

하루 검사 건수는 16만1880명이며,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 수 비율을 나타내는 확진율은 13.14%로 나타났다. 100명을 대상으로 검사할 때 13명은 확진자로 분류된다는 의미다.

누적 확진자 수는 52만5782명이며, 사망자 수는 하루 새 128명 늘어 3만7338명에 도달했다.

다급해진 이탈리아 정부는 음식점·주점의 영업시간을 저녁 6시까지로 제한하고 영화관·헬스클럽·극장 등을 폐쇄하는 것을 뼈대로 한 '준봉쇄' 수준의 강도 높은 제한 조처를 이날 추가로 발표했다. 이 조처는 26일부터 내달 24일까지 효력을 발휘한다.

당국의 방역 대책은 이달 들어서만 네 번째로, 그 강도 역시 횟수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코로나19 발생현황#코로나19#프랑스#이탈리아

관련 기사

26일 코로나19 발생현황 (종합)

26일 코로나19 발생현황 (종합)

오늘(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코로나19 일별 발생현황 집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119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5955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53명이며, 신규 사망자는 없었다. 치명률은 1.76%다. 감염 경로별로 분류하면 지역발생이 94명, 해외유입이 25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0명, 경기 65명, 인천 3명 등 수도권에서 88명, 그 외 충남 1명, 대전 1명, 경남 3명, 충북 1명이다.

26일 세계 코로나 현황 (종합)

26일 세계 코로나 현황 (종합)

26일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의 전 세계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현황 집계에 따르면, 25일(미국 현지시간)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 45만2895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는 4291만8259명이 됐다. 권역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보면, 누적으로는 아시아가 1307만683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북미 1057만49명, 남미 932만7794명, 유럽 819만4322명, 아프리카 171만8812명, 오세아니아 3만5878명이다.

26일 미국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사망자 현황 (종합)

26일 미국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사망자 현황 (종합)

26일 월드오미터의 미국 코로나 확진자 현황을 종합해보면, 25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7만9449명이다. 미국의 누적 확진자는 882만7932명으로 늘었다. 미국 주별 코로나 확진자 현황을 보면 서부 지역의 텍사스가 90만9749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같은 서부의 캘리포니아가 90만4755명, 동부 지역의 플로리다 77만6251명, 뉴욕 53만60명, 일리노이 37만4907명 등이다.

26일 일본 코로나 확진자 현황 (종합)

26일 일본 코로나 확진자 현황 (종합)

일본의 코로나 확진자 현황이 누적으로 9만8000명에 육박했다. 26일 NHK의 일본 코로나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25일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495명이다.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9만7932명으로 늘었다.

26일 인도 코로나 확진자 현황 (종합)

26일 인도 코로나 확진자 현황 (종합)

26일 월드오미터의 인도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현황을 보면, 25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4만5158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790만9050명으로 늘었다. 또한 인도 보건·가족복지청에 따르면, 현재 코로나19 환자는 전일대비 1만2526명 줄어든 66만8154명이다. 인도 당국은 신규·누적 확진자 대신 '액티브 케이스'(Active cases·타인을 감염시킬 수 있는 환자)를 공개하고 있다.

[직업의 세계] 코로나19 2차 대유행 ① 감염병 역학조사관

[직업의 세계] 코로나19 2차 대유행 ① 감염병 역학조사관

코로나19 2차 대유행이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지난달말 세계 누적확진자 수가 1000만명을 넘어선데 이어, 지난 4일에는 하루에만 21만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며 일일 최다 기록을 또 갈아치웠다. 코로나19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직업들에 대해, 감염병 역학조사관을 시작으로 하나씩 알아보고자 한다.

[직업의 세계] 코로나19 2차 대유행 ② 공항검역관

[직업의 세계] 코로나19 2차 대유행 ② 공항검역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함에 따라, 해외유입 감염 사례도 급증하고 있다. 감염병 역학조사관이 국내 코로나19 발생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공항검역관은 최전방을 지키며 해외 유입 사례를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들의 노력으로 지난 1월20일 국내 첫 번째 코로나19 환자이자 최초 해외유입 사례가 발견됐다. 검역대에서 이 확진자를 놓쳤다면 공항을 비롯해 국내에서 '슈퍼 전파'가 일어났을 수도 있었다.

[직업의 세계] 코로나19 2차 대유행 ③ 신약개발연구원 (feat.국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현황)

[직업의 세계] 코로나19 2차 대유행 ③ 신약개발연구원 (feat.국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현황)

렘데시비르의 효능 여부를 떠나 코로나19를 종식시킬 신약개발 성공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또 이러한 가운데 신약개발연구원 직업 또한 각광받고 있다. 감염병 역학조사관이 국내 코로나19 발생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고 공항검역관은 최전방을 지키며 해외 유입 사례를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가운데, 신약개발연구원은 코로나19 종식이라는 희망을 짊어지고 있다.

[직업의 세계] 코로나19 2차 대유행 ⑤ 간호사: 미국 호흡치료사

[직업의 세계] 코로나19 2차 대유행 ⑤ 간호사: 미국 호흡치료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을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가 이어지면서, 간호사를 비롯한 의료진들의 헌신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에 많이 알려지지는 않고 있지만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미국의 의료진들도 현재 사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