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원/달러 환율 상승 출발…1,129원 후반대 등락

이겨레 기자

원/달러 환율이 27일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11시 8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0원 오른 1,129.7원이다.

환율은 전날보다 4.3원 오른 달러당 1,132.0원로 출발해 상승폭은 줄어들었다.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자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원화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지난 23∼24일 미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8만 명을 넘어서면서 역대 일일 최대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이는 미국과 세계 경기 회복이 더뎌질 것이라는 우려를 키웠다.

환율

그만큼 경기 부양책이 시급한 상황이지만, 미국 양당 갈등으로 대선 전에 추가 부양책이 타결될 가능성이 사실상 사라졌다.

최근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19기 5차 전체 회의(19기 5중 전회)를 향한 기대로 강세를 보이던 중국 위안화도 행사 개최 이후 다시 약세로 전환해 이에 연동한 원화 환율도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재정환율인 원/엔 환율은 100엔당 1,077.42원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은 104.97엔, 달러/유로 환율은 1.1812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달러인덱스는 93.04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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