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뉴욕증시, 트럼프의 정권 이양 협조 지시에 상승 출발

이겨레 기자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2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정권 이양 지원 지시에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37분(미 동부 시각)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7.71포인트(0.9%) 상승한 29,858.98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1.9포인트(0.61%) 오른 3,599.4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5.42포인트(0.13%) 상승한 11,896.05에 거래됐다.

◆ 전문가들 "순조로운 정권이양 기대"

뉴욕 증시 전문가들은 순조로운 미국 정권 이양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SYZ 프라이빗 은행의 루크 필립 투자 담당 대표는 "트럼프 대통령이 정권 이양 협조를 지시한 점은 마침내 질서 있는 이양 과정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라면서 "지난 2~3주간 시장에 부담을 준 불확실성 중 일부가 해소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증권거래소 객장 뉴욕증시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참모진과 연방총무청(GSA)에 조 바이든 인수위에 협조하라는 지시를 하면서 정권 이양 혼선에 대한 우려가 줄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결과에 승복한 것은 아니며 대선 관련 소송전은 진행 중이다.

한편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과 경제지표의 양호함은 시장을 지지하는 요인이다.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서 화이자와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등이 잇달아 긍정적인 결과를 발표한 점도 시장을 지지하는 요인이다.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에 따르면 9월 전미주택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1.2% 상승했다. 전년 대비로는 7.0% 상승했다. 전년 대비 가격 상승률은 2014년 9월 이후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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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미국증시#주식#해외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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