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11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2.6원 오른 달러당 1,090.3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날보다 0.7원 내린 달러당 1,087.0원에 개장 후 장중 상승 전환했다.
전날 유럽중앙은행(ECB)은 통화정책 회의에서 채권을 5천억유로(약 660조원) 더 사들이고, 매입 기간도 연장하는 추가 통화완화 정책을 내놨다.
이런 통화 완화책은 통화가치 약세를 유도하는 요인이지만, 이번 ECB 대책은 금융시장에 이미 반영된 것으로 인식돼 오히려 유로화를 강세로 밀어냈다.
이에 따라 국제 금융시장에서 달러는 상대적 약세로 흘러갔다.

하지만 원화는 외국인 주식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 수요와 그동안 유독 강세를 보인 것에 대응한 속도 조절로 이날은 약세 흐름을 나타냈다.
코스피는 전일대비 0.86% 오른 2770.06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 투자자는 전날 1조3000억원이 넘게 순매도한데 이어 이날도 1717억원 규모를 순매도했다.
재정환율인 원/엔 환율은 100엔당 1,047.85원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은 104.26엔, 달러/유로 환율은 1.2149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달러인덱스는 90.8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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