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증시 오후 브리핑] 코스피, 장중 최고치 썼지만 소폭 하락세로 마감 外

이겨레 기자

◆ 코스피, 장중 최고치 썼지만 소폭 하락세로 마감

코스피 지수는 14일 전 거래일보다 7.86포인트(0.28%) 내린 2,762.20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0.63포인트(0.02%) 내린 2,769.43에서 출발해 등락을 거듭했다. 이날 코스피는 장중 2,782.79까지 오르며 지난 11일 기록한 장중 역대 최고치(2,781.04)를 넘어섰다. 하지만 개인이 1조341억원을 순매수를 기록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천606억원과 7천19억원 순매도에 하락세로 마감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의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10포인트(0.12%) 오른 929.54로 마감했다. 한편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5원 오른 1,091.8원에 마감했다.

전문 보기 : http://news.jkn.co.kr/post/826939

은성수 금융위원장
금융위원회 제공

◆ 은성수 "공매도 범위, 전문투자자 허용 후 넓힐 것"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14일 온라인(비대면)으로 진행된 출입기자단과의 송년 간담회에서 공매도 제도 개선 방안과 관련해 "개인적으로 개인투자자는 (공매도 시장으로) 안 갔으면 하는데 (여러 방면의) 의견을 들어보도록 하겠다"라며 "사모펀드에 적격투자자가 있듯이 전문투자자로 책임을 감당할 수 있는 분들한테 일단 허용하고 넓혀가는 것이 타협점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공매도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 중이다.

◆ 은성수, 금융지주·은행 배당 축소에 "적절하게 배당하면 맞지 않을까 생각"

은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금융지주사와 은행에 대한 배당 축소 문제와 관련해선 "봄부터 금융지주, 은행에 충분한 대손 충당금을 쌓고 배당 자제 등 손실 흡수능력을 쌓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며 "금감원하고 은행 지주 차원에서 스트레스 테스트를 진행 중인데 결과에 맞게 적절하게 배당하면 맞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지난 6일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달부터 개별 은행과 연달아 회의를 열어 배당 축소안을 협의하고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미래 대비 차원에서 예년보다는 배당을 줄여야 한다는 원칙을 두고 은행권으로부터 의견을 취합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열린 코로나19 수도권 방역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0.12.9
청와대 제공

◆ 문 대통령 "주가 3,000시대 희망적"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최근 주가 상승과 관련해 "경제의 희망을 보여주는 객관적 지표"라며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고 '주가 3,000' 시대 개막에 대한 희망적 전망까지 나온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벤처기업이 주식시장의 떠오르는 주역이 된 것이 고무적"이라며 "제2 벤처붐 확산은 경제의 역동성을 보여준다"라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12월 들어 쾌조의 증가세를 보인다"라는 점과 "내수 위축에도 한국 거시경제가 좋은 흐름을 보이는 것은 다행"이라며 "수출과 투자에서 활력을 높이는 대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신재생에너지 한투증권 ETF
한국투자증권 제공

◆ 한국투자증권, 신재생에너지 ETF 16일까지 모집

한국투자증권은 미국 시장에 상장한 신재생에너지 상장지수펀드(ETF)에 주로 투자하는 랩어카운트(종합자산관리) 상품인 '한국투자글로벌신재생에너지WIN랩'을 오는 16일까지 3일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직접 투자가 어려운 유럽과 아프리카 등 세계 각국 기업 투자 기회 확보와 리스크 분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상품은 5영업일 간 종목별로 분할 매수해 평균 매입 단가를 낮추고, 목표 수익률에 도달하면 현금성 자산으로 전환해 변동성에 대비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3천만원이며 미국 달러 입금도 가능하다.

◆ 한국포스증권, 타임폴리오 마켓리더 펀드 판매

온라인 펀드 판매 증권사 한국포스증권은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대형주 위주의 신성장 섹터에 투자하며, 헤지펀드 운용전략(LongShot·롱쇼트)이 아닌 코스피지수를 벤치마크로 추종하는 전략(Long Only·롱 온리)으로 중위험 고수익을 목표로 하는 '타임폴리오 마켓리더' 펀드를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김승현 한국포스증권 영업본부 상무는 "불확실성이 높은 현재 투자 환경에서 위험 관리가 어려운 초보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브리핑#코스피#코스닥#한국포스증권#한국투자증권#문재인#주식#투자#증권#금융위원회#배당#은성수

관련 기사

[부동산 브리핑] 통합 공공임대, 가족 수 따른 집 크기 조절 허용 外

[부동산 브리핑] 통합 공공임대, 가족 수 따른 집 크기 조절 허용 外

◆ 통합 공공임대 입주자, 가족수 따른 집 크기 조절 허용 ◆ 노웅래 "생애 첫 주택구입 LTV 40→60% 완화해야“ ◆ 지방 5대 광역시 초기 분양률 역대 최고치 ◆ 서울 오피스텔 전월세 매매 모두 오름세 ◆ 변창흠 후보자, LH사장 퇴임 ◆ 올해 최고 아파트 브랜드는 ‘힐스테이트’ [부동산114]

지난해 기업 영업이익 감소폭 역대 최대…대기업 영업익 32%↓

지난해 기업 영업이익 감소폭 역대 최대…대기업 영업익 32%↓

지난해 국내 기업 영업이익이 통계작성을 시작한 2011년 이후 최대폭 감소했다. 대기업과 중견기업, 중소기업 모두 영업이익이 줄었다. 전체 업종 중 제조업의 영업이익 감소폭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코로나19 발생현황 (12시)

14일 코로나19 발생현황 (12시)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코로나19 일별 발생현황 집계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18명, 총 누적 확진자수는 4만3484명이었다. 전날에는 1030명까지 늘어나면서 첫 1000명대를 기록했지만, 이날은 대폭 줄면서 700명대로 떨어졌다.

[증시 오전 브리핑] 코스피 하락세...변동성 국면인가? 外

[증시 오전 브리핑] 코스피 하락세...변동성 국면인가? 外

◆ 코스피 하락세...변동성 국면인가? ◆ 삼성전자에 몰리는 개미들 ◆ 아시아나항공 임시주총, 3:1 무상감자안 가결 ◆ ETF 수익률 보니 경기민감주 성적 좋았고 곱버스는 흐렸다 ◆ 금투협, 바이든 시대 미국 투자전략 웹세미나...참가비 무료

신용대출 잔액 증가세에 연말까지 은행 대출 막힌다

신용대출 잔액 증가세에 연말까지 은행 대출 막힌다

연말을 앞두고 강력한 '가계대출 총량관리'에 들어간 은행이 대출 접수 경로를 아예 차단하는 이례적 조치를 연이어 내놨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15일부터 올해 마지막 날까지 '쏠편한 직장인 신용대출'을 포함한 직장인 신용대출의 비대면 신청을 받지 않기로 했다.

14일 인도 코로나 확진자 현황 (종합)

14일 인도 코로나 확진자 현황 (종합)

14일 월드오미터의 인도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현황을 보면, 13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2만7336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988만4716명으로 늘었다.

원/달러 환율 소폭 상승세…1,090.6원 등락

원/달러 환율 소폭 상승세…1,090.6원 등락

원/달러 환율이 14일 상승세다. 이날 오전 10시 45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0.3원 오른 달러당 1,090.6원이다. 주말 사이 한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1천명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나타낸 것이 국내 금융시장 투자심리에 영향을 줬다.

[오전 시황]코스피 하락 출발 후 강보합…2,770대 등락

[오전 시황]코스피 하락 출발 후 강보합…2,770대 등락

코스피가 14일 하락 출발 후 강보합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28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97포인트(0.07%) 내린 2,767.79로 거래 중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0.63포인트(0.02%) 내린 2,769.43에서 출발해 2,750선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연말정산 '절세 팁'…달라진 신용카드·연금계좌 세제 혜택

연말정산 '절세 팁'…달라진 신용카드·연금계좌 세제 혜택

내년 1월 연말정산 시즌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세금 공제 부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번 연말정산에서는 코로 사태로 신용카드 소득공제 방식이 달라진 점에 유의해야 한다. 또, 연금계좌에 대한 세제 혜택이 확대된 점을 잘 활용하면 절세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14일 코로나19 발생현황 (종합)

14일 코로나19 발생현황 (종합)

오늘(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코로나19 일별 발생현황 집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718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4만3484명이 됐다. 현재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전일대비 423명 늘어난 1만795명,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증 환자는 6명 늘어 185명이다. 사망자는 7명 늘어난 587명, 치명률은 1.35%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