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독서당로에 위치한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의 '하이브 한남'은 유기농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유일한 매장이다. 지난 7월 문 연 배스킨라빈스의 첫번째 카페 공간이다.
이 곳에서는 '베리베리 스트로베리', '민트 초콜릿 칩', '체리쥬빌레' 등 총 12가지 맛의 유기농 아이스크림을 판매한다. 하이브 한남의 유기농 아이스크림은 유기인증 기준인 제품의 95% 이상을 유기 원료를 사용했다. 유지방을 줄여 더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아이스크림 밀도를 높여 진한 풍미와 맛을 자랑한다.
해당 공간은 벌집 콘셉트로 잡았으며 5층 규모로 지어졌다. 독특한 콘셉트의 공간이 많은 서울 한남동에서도 개성있는 매장으로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정도다.
매장 내/외부 인테리어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건물 외부는 외벽 한 면 전체에 디자인 브랜드 패턴 피플(Pattern People)이 디자인하고 국내 유명 그래피티 디자이너 범민(BFMIN)이 완성한 이색 벽화를 그려 넣어 '여럿이 모여 활기 넘치는(Gather and Buzz)' 콘셉트의 독특한 분위기를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매장 내부는 벌집(HIVE) 콘셉트를 적용해 층별로 고객의 취향을 고려한 독특한 인테리어와 객석으로 꾸몄다.
1층 '더 키친'은 오픈 키친 형태의 디저트 팩토리로, 오감으로 경험하는 배스킨라빈스 HIVE 한남점만의 디저트들을 만나볼 수 있다. 2층 '더 카페'에서는 깊은 풍미가 느껴지는 커피와 오가닉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는 공간이다.
'더 스튜디오'로 불리는 3층과 4층은 HIVE 한남점을 찾아온 손님들이 따로 혹은 함께 오래 머물러도 편안한 휴게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글로벌 유명 디자이너 그라다(Grada), 프란체스카 카폰(Francesca Capone) 등과 협업해 따뜻하고 활기찬 캘리포니아의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아트워크를 배치했다.
5층 '더 로프트'는 특별한 모임에 최적화된 오픈 스페이스로, 한남동을 내려다보고 루프탑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HIVE 한남점만의 특별한 공간이다. 여기에 화룡점정으로 이태원의 소프 서울(SOAP SEOUL)과 협업한 음악이 매장 음악으로 흘러나와 세련된 분위기를 내주고 있다.
HIVE 한남점은 드라이브 픽업과 발렛 주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드라이브 픽업은 고객이 차에서 내리지 않고 지정된 시간과 장소에 정차하면 미리 주문한 상품을 직원이 직접 차량으로 배달하는 서비스다. 해피오더 앱에서 드라이브 픽업 메뉴로 선택 주문하고 주문 15분 후 매장 앞 발렛 주차 표지판 앞으로 이동해 대기하면 된다. 발렛 주차 서비스도 제공된다.
배스킨라빈스는 유기 원료와 유지방 줄이기 등을 통해 변화한 식품 트렌드에 발맞춰 변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배스킨라빈스의 이 같은 움직임은 SPC그룹의 자사 외식 계열사에 대한 전반적 재정비와 연관이 있다. 쉐이크쉑에 이은 에그슬럿의 국내 도입, 더불어 파리바게뜨는 해외 진출에 다시금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배스킨라빈스는 새로운 카페 공간을 만들어 변화를 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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