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오전 시황] 코스피 상승 출발…2,820대 등락

이겨레 기자

코스피가 28일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11시 2분 코스피는 전날보다 15.72포인트(0.56%) 오른 2,822.59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4.09포인트(0.50%) 오른 2,820.95로 출발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219억 원, 1,018억 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1,288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지난 24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시는 브렉시트 협상이 타결된 가운데 미국의 재정 부양책을 주시하며 소폭 상승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0.23%,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0.35% 각각 올랐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26% 상승했다.

산타 랠리가 이어진 가운데 코로나19의 확산과 미국의 경기 부양책 불확실성 등 위험요인이 적지 않아 연말·연초 증시가 제한적인 등락을 이어갈 것이란 시각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LG전자 (6.25%)가 6%대 급등했다. 삼성전자 (1.39%), 삼성생명 (1.46%), LG(0.94%), 신한지주 (0.90%) 등이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장중 사상 처음으로 8만원을 터치했다.

SK바이오팜(-1.17%), SK이노베이션 (-0.83%), 카카오 (-0.67%), 삼성SDI (-0.53%), LG화학 (-0.49%) 등은 약세였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94%), 의약품(0.94%), 보험(0.92%), 운송장비(0.80%), 은행(0.83%)이 강세였고, 운수창고(-0.84%), 서비스업(-0.44%), 화학(-0.43%) 등은 약세였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32포인트(0.36%) 오른 932.00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39포인트(0.15%) 오른 930.07로 개장했다.

코스닥시장에선 개인이 1,339억 원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57억 원, 945억 원 순매수하고 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는 알테오젠 (2.87%), 셀트리온제약 (2.50%), 스튜디오드래곤 (2.36%), SK머티리얼즈(1.26%) 등이 강세였고, 카카오게임즈(-0.44%), 에코프로비엠(-0.36%), 펄어비스(-0.34%) 등이 약세였다.

코스피

▲아시아 증시

중국 증시가 28일 보합 출발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01% 내린 3396.36으로 장을 시작했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4% 오른 2만6746.62, 토픽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7% 뛴 1,781.49로 거래 중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코스피#코스닥#한국증시#아시아증시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트럼프발 관세 쇼크에 자동차주가 흔들리고 있지만, 코스닥은 정책 기대감을 등에 업고 7%대 폭등하며 '천스닥'을 탈환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닥의 단기 과열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을 경고하는 한편, 실적 시즌을 맞아 시장의 무게중심이 다시 대형주로 이동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