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19일 코로나19 발생현황 (종합)

김미라 기자

코로나19 발생현황, 신규 확진자 561명·누적 8만6128명

19일 코로나19 발생현황
▲ 19일 코로나19 발생현황, 자료: 방대본.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오늘(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코로나19 일별 발생현황 집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561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8만6128명이 됐다.

현재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62명 줄어 8065명,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증 환자는 8명 줄어 153명이다. 사망자는 6명 늘어난 1550명, 치명률은 1.80%다.

코로나19 검사자 수는 4만2778명으로, 561명(1.31%)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 경로별로 분류하면 지역발생이 533명으로 서울 177명, 경기 182명, 인천 37명 등 수도권에서 396명, 그 외 부산 16명, 충남 21명, 대구 10명, 경북 22명, 광주 3명, 충북 18명, 경남 9명, 강원 5명, 전북 3명, 전남 10명, 대전 4명, 울산 12명, 제주 3명, 세종 1명이다.

해외유입은 28명으로 공항·항만 입국 검역단계에서 10명,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8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이 17명, 외국인은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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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필리핀 1명, 러시아 2명, 아랍에미리트 1명, 우즈베키스탄 1명, 인도네시아 6명, 일본 3명, 카자흐스탄 1명, 헝가리 2명, 우크라이나 1명, 체코 1명, 미국 7명, 가나 2명이다.

국내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한동안 진정 국면에 접어드는 듯했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고 있다.

병원, 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을 비롯해 기존 집단발병 사례의 확진자 규모가 연일 커지고 있는 데다, 중소 규모의 새로운 감염 사례도 잇따라 발생했다.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지 못하는 '깜깜이' 환자 비율은 현재까지 23%대에 이른다.

지난 5일부터 전날까지 최근 2주간 방역당국에 신고된 신규 확진자 5806명 가운데 현재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는 1380명으로, 전체의 23.8%를 차지했다.

◆ 의료기관, 요양병원, 요양시설 발병사례 잇따라

전국 각 지역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서울 용산구의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에서는 3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71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환자가 70명, 보호자·가족이 54명, 종사자가 24명, 간병인이 15명, 지인이 8명이다.

인천 부평구의 한 의료기관에서는 지난 11일 이후 직원, 환자, 가족 등 총 12명이 확진됐다.

경기 성남시의 한 요양병원에서도 종사자, 환자 등 총 17명이 감염돼 방역당국이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충남 공주시의 한 병원에서도 11일 이후 가족, 간병인, 환자 등 13명이 연이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 북구의 한 병원에서는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9명으로 늘었다.

부산 중구에 소재한 한 요양원 관련 확진자도 3명 더 늘어 총 31명이 됐다.

◆ 공장, 학원, 모임 확진 사례도

경기 지역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남양주시 진관산업단지 내 플라스틱 제조공장 관련 확진자는 전일 정오까지 123명으로 늘었다. 확진자 가운데 직원이 119명(외국인 110명), 가족이 3명, 다른 공장 직원이 1명이다.

방역당국은 첫 확진자가 발생하기 전부터 감염이 이뤄졌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하고 있다. 특히 기숙사 공동 생활, 식당이나 화장실 등 공용공간 환경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보고, 환경 검체를 채취해 검사 중이다.

또한 서울 송파구의 한 학원과 관련해서는 5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23명으로 집계됐다.

용산구의 한 지인모임 사례에서는 5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77명이 됐다.

인천 서구의 가족 및 지인 관련 사례에서는 확진자가 2명 더 나와 총 39명이 됐다.

경기 고양시의 무도장 2곳을 중심으로 한 확진자는 총 81명으로 늘었고, 부천시의 영생교 및 보습학원 관련 사례 확진자는 3명 추가돼 누적 154명으로 집계됐다.

시흥시의 한 제조업과 관련해선 6명 더 늘어 총 17명이 됐다.

◆ 충북 진천 육가공업체 새 집단감염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크고 작은 감염이 속출했다.

충청 지역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충남아산 귀뚜라미보일러 제조공장과 관련해서는 전일 정오 기준으로 확진자가 총 149명으로 늘었다. 현재까지 확진자는 충남, 경북, 대구, 제주, 강원, 인천 등에서 나온 상황이다.

충북 진천의 한 육가공업체에서도 새 감염 사례가 나와 총 14명이 확진됐다.

전북의 코로나19 발생현황으로는 남원시 가족 관련 감염 사례 관련, 3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5명으로 늘었다.

경북 지역 코로나 확진자 현황으로는 의성군의 한 온천 관련 방문자 및 가족 등 총 7명이 확진됐으며, 경산시의 가족 감염 사례 확진자는 16명 더 늘어 총 22명이 됐다.

또 부산 지역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동래구 목욕탕(누적 11명), 해운대구 장례식장 및 동구 보험회사(32명), 북구 장례식장(26명) 등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이어졌다.

한편, 설 연휴(2.11∼14) 가족 모임을 고리로 한 감염도 속속 확인됐다.

방대본의 코로나19 신규 발생현황을 보면 광주 광산구의 가족모임과 관련해 9명, 경북 봉화군 가족모임에서 7명, 부산 영도구 가족모임에서 6명이 각각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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