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들은 편의점을 선택할 때 가격보다 편의성과 쇼핑경험을 선호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고객 데이터 분석 기업 던험비가 지난해 8월 20일부터 9월 1일까지 GS25와 CU,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5개 편의점 고객 1천23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한국 편의점 선호지수' 보고서 발표했다.
고객은 편의점 선호요인 중 편한 동선 및 빠르고 쉬운 계산, 고객을 존중하는 직원, 매장의 청결도, 제품의 다양성 등 '편의성과 쇼핑경험'의 중요도가 0.58로 가장 높았다. 이어 '가격 & 프로모션'(0.44), '식사대용식'(0.24), '근접성'(0.11) 순이었다.
편의성 & 쇼핑경험에서는 GS25와 CU가 좋은 평가를 받았고 '가격 & 프로모션'에서는 이마트24가, '식사대용식'에서는 CU의 고객만족도가 각각 가장 높았다.
권태영 던험비 코리아 대표는 "성숙기에 접어든 한국 편의점 산업이 내실 있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편의점을 이용하는 고객을 먼저 이해해야 한다"면서 "편의점 선호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요인에 우선순위를 두고 서비스를 개선해 나간다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GS25 선호지수 1위...PB상품은 편의점의 강점
편의점 선호지수는 GS25가 83.3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CU(62.5점), 세븐일레븐(35.9점), 이마트24(35.5점), 미니스톱(16.7점) 순이었다.
5개 편의점 중 고객이 지난 4주간 방문한 적이 있는 편의점을 비율로 나타낸 '방문 점유율'에서 GS25(89.4%), CU(63.9%), 세븐일레븐(17.4%), 이마트(16.1%), 미니스톱(2.6%) 순으로 조사됐다.
자체브랜드(PB) 상품이 편의점을 이용하는 주요 목적 중 하나로 나타났다. 고객들은 특정 편의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PB상품과 유행에 따른 신상품을 다른 유통 채널 대비 편의점의 강점으로 인식했다고 던험비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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