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실적 부진을 겪은 우리은행의 권광석 행장 임기가 1년 연장된 가운데 권 행장에게 실적 회복에 대한 임무가 맡겨진 상황이다.
그가 2년 임기를 보장받을 것이라는 관측이 있기도 했었으나, 행장 임기가 1년으로 제한이 됐다. 이에 대해 실적 부진이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해석이 나왔다. 작년 우리은행의 순이익은 5대 시중은행 중 가장 낮은 수치인 1조3630억원에 그쳤다.
지난 4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열렸고 차기 우리은행장 최종 후보로 권광석 현 행장이 단독 추천됐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이 위원장인 자추위는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추가 임기는 1년이었다. 이달 25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확정된다.
권 행장은 작년 취임 당시 1년 임기를 부여받아 임기가 이달 24일 만료되는데 이번에 연임됐다.
'코로나19' 등 어려운 대내외 금융 환경 속에서도 조직 안정과 내실을 기하고 있는 점,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는 점, 채널 혁신의 일환으로 고객에게 고도화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업점 간 협업체계(VG·같이그룹 제도)를 도입해 영업력을 강화하고 있는 점과 경영의 연속성 등이 고려됐다.
권 행장은 올 해 경영 화두로 'D·N·A'를 내걸었다. 이는 디지털 역량 강화, 네트워크, 액션의 영어 이니셜 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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