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3000 밑으로
코스피 지수는 10일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3000 밑을 머물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00포인트(0.60%) 내린 2,958.12에 마감했다. 이날 종가는 지난 1월 4일(2,944.45) 이후 두 달 여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천81억원, 119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4천114억원을 순매수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상승 반전이 외국인 현·선물 매도와 기관 매물 압력 확대라는 수급 악화로 이어졌다"며 "대내 상승 동력이 없는 상황에서 증시가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29포인트(0.70%) 내린 890.07로 마감했다. 작년 11월 30일(886.11) 이후 최저치다.
◆ 원/달러 환율 상승 마감, 5애뤙 만에 최고치 기록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날 종가보다 2.4원 오른 1,142.7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10월 16일 종가 1,147.4원 이후 약 5개월 만의 최고치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오늘 원/달러 환율 하락은 코스피 하락과 외국인 주식 매도세, 달러화 대비 아시아 통화 약세 등의 영향을 받았다"며 "다른 아시아 통화에 비해서도 원화 약세가 유독 두드러진 모습"이라고 말했다.
◆ 비트코인, 개당 6200만원대 보합
가상화폐 비트코인은 오후 6시23분 현재 6200만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개당 6277만8000원( 57만5000원)으로 전일대비 올랐고 업비트에서는 개당 6288만8000원(-6만1000원)으로 전일 대비 소폭 내렸다.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중 6천380만원까지 고점을 높였으나 이후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한때 6천390만원까지랐으나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가상화폐는 주식시장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가 이뤄져 같은 종류라도 거래소별로 거래 가격이 다소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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