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11일 코로나19 발생현황 (종합)

김미라 기자

코로나19 발생현황, 신규 확진자 465명·누적 9만4198명

11일 코로나19 발생현황
▲ 11일 코로나19 발생현황, 자료: 방대본.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오늘(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코로나19 일별 발생현황 집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465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9만4198명이 됐다.

현재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98명 늘어 7871명,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증 환자는 4명 늘어 127명이다. 사망자는 4명 늘어난 1652명, 치명률은 1.75%다.

코로나19 검사자 수는 3만8101명으로, 465명(1.22%)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 경로별로 분류하면 지역발생이 444명으로 서울 137명, 경기 178명, 인천 18명 등 수도권에서 333명, 그 외 부산 13명, 충북 6명, 충남 4명, 강원 30명, 경북 10명, 광주 1명, 전북 7명, 대구 4명, 울산 23명, 전남 3명, 경남 7명, 제주 2명, 대전 1명이다.

해외유입은 21명으로 공항·항만 입국 검역단계에서 10명,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1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이 11명, 외국인은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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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인도 2명, 인도네시아 2명, 일본 1명, 홍콩 1명, 아랍에미리트 1명, 몰디브 1명, 영국 1명, 헝가리 2명, 우크라이나 1명, 슬로바키아 1명, 미국 6명, 세네갈 1명, 카메룬 1명이다.

국내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3차 대유행'이 지속되면서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앞서 집단발병이 확인된 사례의 확진자 규모가 연일 커지고 있고, 이와 별개로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신규 감염도 속속 확인되고 있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의 비율은 22.5%로 집계됐다. 지난 25일부터 전날까지 최근 2주간 방역당국에 신고된 신규 확진자 5613명 가운데 현재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는 1264명에 이른다.

◆ 음성 육가공업체 등 신규감염

우선 충북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음성군 육가공업체에서 소규모 신규 감염이 발생했다.

지난 3일 외국인 근로자 대상 일제검사에서 첫 확진자(지표환자)가 나온 뒤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5명 모두 이 업체 종사자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인 경기 안성시 축산물공판장과 관련해서는 접촉자 추적관리 과정에서 20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97명으로 늘었다.

또한 부산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서구의 한 사업장과 관련해선 지난 6일 이후 1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가운데 지표환자를 비롯한 종사자가 10명이고 이들의 가족이 3명이다.

이 밖에 전북의 코로나19 발생현황으로는 익산시 한방병원 사례에서 8일 이후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경기 지역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하남시 종교시설-운동시설과 관련해 6일 이후 총 12명이, 화성시 댄스교습학원 사례에서 10명이 각각 확진됐다.

◆ 강원 평창·삼척·홍천서 가족 집단감염 다수 발생

이러한 가운데 강원도에서는 가족을 고리로 한 집단발병이 다수 발생했다.

강원 지역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평창군 가족모임과 관련해 9일 이후 가족 11명과 지인 1명, 기타 분류 사례 1명 등 총 13명이 확진됐다.

또 삼척시 가족과 관련해 7일 이후 가족 3명과 지인 2명 등 총 5명이 감염됐으며, 홍천군 가족 사례에서는 4일 이후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와 별개로 수도권에서는 지인모임과 관련해 4일 이후 총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표환자를 포함해 모임 참석자가 4명이고 가족이 1명, 지인 2명, 기타 분류 사례가 2명이다.

한편,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경기 동두천시 외국인 집단감염과 관련해 선제검사에서는 6명이 추가돼 지금까지 총 160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이 밖에 ▲서울 동대문구 요양병원(누적 19명) ▲강동구 고등학교(17명) ▲경기 의정부시 병원(19명) ▲충남 천안시 일가족(12명) ▲예산군 배터리제조업체(10명) ▲충북 제천시 사우나(19명) ▲부산 서구 종합병원(14명) 관련 감염 규모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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