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25일 코로나19 발생현황 (종합)

김미라 기자

코로나19 발생현황, 신규 확진자 430명·누적 10만276명

25일 코로나19 발생현황
▲ 25일 코로나19 발생현황, 자료: 방대본.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오늘(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코로나19 일별 발생현황 집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430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10만276명이 됐다.

현재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80명 줄어 6499명,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증 환자는 111명이다. 사망자는 2명 늘어난 1709명, 치명률은 1.70%다.

코로나19 검사자 수는 4만4649명으로, 430명(0.96%)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 경로별로 분류하면 지역발생이 419명으로 서울 125명, 경기 147명, 인천 11명 등 수도권에서 283명, 그 외 경남 30명, 강원 27명, 부산 20명, 대구 17명, 전북 4명, 충북 17명, 경북 9명, 충남 4명, 대전 3명, 전남 1명, 광주 4명이다.

해외유입은 11명으로 공항·항만 입국 검역단계에서 5명,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6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이 4명, 외국인은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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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필리핀 2명, 인도네시아 2명, 인도 1명, 헝가리 1명, 미국 4명, 멕시코 1명이다.

국내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3차 대유행'의 기세가 완전히 꺾이지 않은 가운데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음악 연습실, 제조업체, 어린이집 등을 고리로 한 집단발병 사례가 새로 확인됐다.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지 못하는 감염경로 불명 환자 비중도 26.4%에 이른다. 지난 11일부터 전날까지 최근 2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 6116명 가운데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는 1617명에 이른다.

우선 서울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서초구의 한 음악 연습실과 관련해 지난 16일 첫 확진자(지표환자)가 발생한 이후 이용자, 가족, 지인 등 10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11명으로 집계됐다.

송파구의 한 교회 관련 확진자는 3명이 추가돼 총 20명으로 늘었다.

또한 경기 지역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이천시의 한 욕실용품 제조업체에서도 직원 11명이 확진돼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다.

또 오산시에 소재한 어린이집과 관련해서는 20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교사, 원아, 가족 등이 연이어 확진 판정을 받아 이날 0시까지 총 15명이 확진됐다.

안양시 동안구의 한 일가족 사례에서는 현재까지 가족, 독서 교실, 사우나 등을 중심으로 총 3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수원시 팔달구의 한 교회 관련 확진자는 9명 더 늘어 총 25명이 됐다.

◆ 거제 대우조선해양·유흥업소·목욕탕 연관성 확인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크고 작은 감염 불씨가 이어졌다.

전북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전주시의 한 농기계업체 모임과 관련해 확진자가 2명 더 늘어 총 20명이 됐다. 방역당국은 모임에서 감염 전파가 일어난 뒤 노래방 종사자 및 방문자, 가족, 지인 등으로 퍼져나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경북권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대구 중구의 한 사업장 사례에서는 3명이 추가돼 총 22명이 됐고, 수성구의 한 병원 관련 확진자는 누적 18명으로 집계됐다.

경북 경산시에서는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한 스파와 관련해 6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가 20명이 됐고, 이외에 일가족(일가족 5번 사례·누적 9명)과 관련한 새로운 집단 감염도 확인됐다.

부산, 울산, 경남을 아우르는 경남권의 확산세도 거세지고 있다.

부산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서구의 한 종합병원에서는 접촉자를 조사하던 중 7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46명으로 늘었다. 서구의 사업장 관련 확진자 역시 7명 늘어 총 24명이 됐다.

해운대구에 소재한 교회(교회 2번 사례)에서는 현재까지 교인 10명이 확진돼 치료 중이다.

또한 경남 진주시의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총 13명에 달한다.

특히 거제시에서는 목욕탕 3곳과 유흥시설, 대우조선해양 간 연관성이 확인돼 하나의 사례로 재분류됐다.

방대본은 이 사례를 '거제시 유흥업소 및 기업 관련' 사례로 명명했으며, 전날까지 파악된 확진자는 총 157명이다. 이 가운데 대우조선 관련 확진자가 95명이다.

이 외에도 강원 지역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원주시의 한 의원에서는 종사자와 가족 등 6명이 확진됐다. 속초시 어린이집 3곳을 잇는 집단발병 사례의 확진자는 총 34명으로 직전 통계보다 5명 더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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