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향년 92세로 별세한 농심 창업주 고 신춘호 회장 빈소에는 재계서 많은 발길이 이어졌다. 이중 SK그룹 최태원 회장은 직접 빈소를 찾았는데, 최 회장은 신 회장의 삼남인 신동익 메가마트 부회장과 각별한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고등학교(신일고)와 대학교(고려대) 동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고교 시절 서로간 우정으로 많이 만났고 대학도 같은 학교로 입학을 하게 돼 인연을 이어갔다. 신 회장은 신 부회장에게 잘못한 것이 있으면 야단을 맞기도 했다고 술회하고 있다.
최 회장은 어릴 때에는 신 회장 집을 방문하기도 했고 꾸중을 듣기도 했으며 그 정도로 각별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두 사람은 조문 과정에서 악수를 하는 모습이 비춰지기도 했다.
한편 이날 오전 5시 빈소인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 이후 운구 행렬이 고인인 신 회장의 서울 용산구 자택을 들른 뒤 동작구 신대방동 농심 본사에서 유족과 농심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결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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