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4차 재난지원금 첫날, 소상공인 79만명에…3회 나눠 지급 

음영태 기자

4차 재난지원금인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접수 첫날인 29일 신청자 가운데 79만 명 정도가 1인당 100만~500만원씩을 받았다.

이날도 오전 6시부터 1차 신속지급 대상자 중 사업자번호 끝자리가 짝수인 116만 명에게 신청 안내 문자가 발송되고 있다.

31일부터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홀짝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3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전날 85만6천 명이 1조5천925억원을 신청했고 이 중 78만7천 명에게 1조4천372억원이 이날 오전 6시까지 지급됐다.

전날 신청 대상자(116만 명)의 68% 정도가 지급받은 셈이다.

집합금지 업종 5만1천 명에게 400만~500만원씩 2천335억원이, 영업제한 업종 20만9천 명에게는 300만원씩 6천279억원이 지급됐다.

또 지난해 업종 평균 매출이 전년보다 20% 이상 감소한 경영위기 업종 4만2천 명에게는 200만~300만원씩 908억원, 매출 감소 일반업종 48만5천 명에게는 100만원씩 4천849억원이 지급됐다.

소상공인

중기부는 "콜센터와 온라인 채팅 상담을 통해 버팀목자금 플러스와 관련된 많은 문의가 있다"며 "대부분 지원대상, 방법, 금액에 대한 문의로 지급 유형과 지급금액이 다양화된 결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전날과 마찬가지로 이날 신청분에 대해서도 3회로 나눠 지급된다. 정오까지 신청분은 오후 2시부터, 정오 이후 오후 6시까지 신청분은 오후 8시부터, 오후 6시 이후 자정까지 신청분은 31일 오전 3시부터 지급된다.

첫 사흘간(3월 29일~3월 31일)은 1일 3회 지원금이 지급된다. 지원금은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이나 매출 감소율에 따라 100만~500만원이다.

정오까지 신청하면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신청하면 다음 날 새벽 3시부터 각각 입금된다.

4월 1~9일에는 1일 2회, 10일 이후에는 1일 1회 지급된다.

한 명이 여러 사업체를 운영하는 18만5천명에게는 4월 1일부터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버팀목자금 플러스 지원 대상이지만 이번 1차 신속지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경우에는 4월 19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버팀목플러스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95% 신청…내일 온라인 마감

경기도는 2차 재난기본소득(1인당 10만원) 누적 신청률이 94.9%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접수를 시작한 지난 2월 1일부터 이달 29일 오후 11시까지 2차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한 도민은 1천275만5천82명이다.

이달 1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이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하고 있다.

신청 방식별로는 온라인 1천31만897명(80.8%), 오프라인 244만4천185명(19.2%) 등이다.

온라인 신청(basicincom.gg.kr)은 오는 31일 오후 11시 마감된다. 온라인 신청이 끝나도 현장 신청은 내달 말까지 진행된다.

현장 신청을 원하는 도민은 주중(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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