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우리나라가 처음 수출한 원자력 발전인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이 상업운전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UAE원전사업은 한국이 자체 개발한 수출형 원전인 APR1400 4기를 건설하는 최초의 해외원전사업입니다.
한전 관계자는 "아랍지역 최초의 상용원전인 바라카원전 1호기의 상업운전에 착수함으로써 한국의 해외 원전사업 능력을 전 세계에 입증하게 되었다"고 의미를 전했다.
◆ 문 대통령 "바라카 원전, 혁신의 아이콘이자 양국 우정의 상징"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바라카 원전 상용운전과 관련해 이를 축하하는 서신을 모하메드 UAE 왕세제에게 보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7일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서한에서 바라카 원전이 UAE 혁신의 아이콘이자 양국 우정의 상징이라고 의미를 부여하면서 2·3·4호기의 남은 과정도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기원했다.
이어 UAE가 건국 이래 지속적인 혁신과 도전을 통해 발전한 것을 평가하면서 지난 2월 화성탐사선 '아말'이 성공적으로 화성 궤도에 진입한 것도 축하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10월 개최 예정인 두바이 엑스포가 UAE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는 좋은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대한민국이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 바라카 원전, 4호기까지 건설
한국은 이번 1호기를 포함해 자체 개발한 수출형 원전인 APR1400 4기(5천600㎿)를 건설하는 UAE 원전 사업을 수행 중이다.
한전은 2009년 12월 이 사업을 수주해 2012년 7월 착공했다.
한전은 이 사업의 총괄 수행뿐 아니라 장기적인 운영 파트너로서 UAE 원자력공사(ENEC)와 합작투자 형태로 참여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이 설계(한국전력기술), 제작(두산중공업), 시공(현대건설·삼성물산), 시운전 및 운영지원(한국수력원자력) 등 이 사업 전반에 걸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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