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과 관련해 도입품목 비중이 높은 점에 대한 지적이 있다.
작년 제약사 매출 순위 1위 기업인데, 도입품목으로 규모의 성장을 이뤘다는 것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점이 된다는 것에 대한 언급인 것이다.
자체 신약 개발보다 다른 제약사가 만든 약을 판매해 매출 규모를 키우는 것이기 때문에 도입품목 비중이 높게 되면 이 같은 제약사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리지 않는다. 이 같은 영업 환경에 있는 제약사들은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는 상황이 나타난다. 이와는 다르게 자체 개발 제품의 매출 비중이 높은 제약사들은 호실적을 내놓거나 악재 속에서도 선방한 실적을 보인다.
유한양행의 2019년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은 1조776억원이었는데, 이중 상품매출은 7473억원으로, 69.35%를 차지했다. 2017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보면, 해당 년도 유한양행의 공시된 사업보고서를 보면, 도입품목의 매출 비중이 절반에 육박했다. 2019년은 이보다 더 늘어난 수치다. 도입품목은 유한양행이 공개하지 않은 품목까지 따지만 해당 비중은 더 늘어나게 된다.
이 때문에 유한양행이 제약사가 아닌 유통회사라는 말을 듣게 되기도 하는 것이다. 유한양행은 지난 2015년 매출 1조라는 성과를 냈지만, 매출 구조에 대해 비판을 받기도 했다. 자체 신약 개발보다 타사 제품 판매에서 기인했다는 점 때문이었다. 유한양행의 이 같은 행보에 대해 증권업계에서도 "신약개발에 미흡한 제약사다"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한편 셀트리온의 경우, '2030 비전'을 발표하기도 했고 해당 년도까지 신약 10개를 개발하겠다는 선언을 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매출 55조, 이익 16조원의 화이자에 도전할 것이라고 서정진 현 명예회장은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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