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오늘의 환율] 원달러 환율, 1.2원 상승 마감

이겨레 기자

원달러 환율은 달러 매수세 유입으로 1원대 상승하며 마감했다.

환율은 27일 종가보다 1.2원 오른 달러당 1118.1원에 마쳤다.

미래에셋증권 글로벌주식컨설팅팀은 "원달러 환율은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를 앞둔 경계감 및 단기 하락 지속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마감했다"고 밝혔다.

PCE 지수는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로 오는 28일 발표된다. 지난 3월 PCE 가격지수는 전년 대비로는 2.3% 상승했고,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대비 1.8% 올랐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이날 기준금리를 0.5% 동결하고 우리나라 경제가 4.0% 성장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그럼에도 환율 시장은 출렁이지 않았다.

석현 신한은행 연구원은 "금통위가 물가 전망이나 경제성장률을 상향 조정한 것은 어느 정도 예상된 수준이었다"며 "원/달러 환율에 대한 금통위 영향이 제한적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두드러진 변수도 없어 장중 변동 폭이 3.4원에 그쳤고 그나마 위안화 등락에 영향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 아시아 주요국 환율은 혼조세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100엔당 1024.56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26.04원)에서 1.48원 내렸다.

원/위안 재정환율은 같은 시간 기준 1위안당 175.37원으로 전일 대비 0.27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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