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오늘의 환율] 원달러 환율, FOMC 경계감에 0.2원 상승 마감

이겨레 기자
환율

원달러 환율은 16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 대한 경계감 속에서 소폭 상승했다.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0.2원 오른 달러당 1117.2원에 장을 마쳤다.

환율은 1.4원 오른 채 출발해 개장 직후 1,119.3원까지 올랐으나 이후 대체로 완만한 내림세를 보였다. 이후 1,116.5원까지 저점을 낮췄다가 막판에 일부 낙폭을 되돌렸다.

백석현 신한은행 연구원은 "주 초반 FOMC에서 매파적인 발언이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연준이 자산 매입 축소(테이퍼링)를 서두를 이유가 없다는 분위기가 강해지면서 환율이 살짝 내렸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 참여자들은 공격적인 포지션을 취하기보다 한 발짝 물러서 상황을 지켜보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가 16일(현지시간) 나온다.

usd krw 2021.06.16
미래에셋증권 제공

한편 아시아 주요국 환율은 하락세다.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1014.44원으로 전날 같은 시간 대비 1.23원 내렸다.

원/위안 재정환율은 같은 시간 174.52원으로 전날 보다 0.12원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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