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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한국증시 인기 주식] 삼성전자·카카오·진원생명과학·두산증공업·대한전선·HMM 外

윤근일 기자
한국증시 인기 2021.06.18
다음 캡처 / 오후 2시 25분 기준

국내 투자자들이 18일 오후 2시 25분 현재 인기 검색 주식은 삼성전자, 카카오, 진원생명과학, 두산중공업, 대한전선 , HMM 등이다.

삼성전자(8만700원·-0.25%) 주식은 하락했다. 전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내외 378개 업체가 위조된 시험성적서로 방송통신 기자재 적합성평가를 받은 것을 적발해 총 1천696건에 대해 취소처분을 내린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3건을 위조했다.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는 오는 10월~11월 중에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DC)'를 연다는 보도가 나왔다. SDC는 통상 10∼11월께 글로벌 정보기술(IT) 개발자가 몰려 있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 등에서 진행됐다. SDC는 매년 개발자, 디자이너, 콘텐츠 제작자 등 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차세대 기술을 논의하고 교류하는 행사다. 삼성전자의 신기술과 소프트웨어에 대한 비전도 공개된다.

삼성전자 SDC 개발자회의

카카오(15만6500원· 5.74%) 주식은 상승세다. 전날 카카오뱅크가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 상자예비심사를 통과한 소식의 영향으로 보인다. 카카오뱅크는 오는 7월 중 상장을 앞두고 있다. 또한 인터넷 대장주 네이버를 제치고 시가총액 3위를 굳혔다는 소식이 이날 나왔다.

진원생명과학(2만9800원· 29.28%)은 크게 상승했다. 회사는 전날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메신저 리보핵산(mRNA) 기반 신속 백신 제작 플랫폼을 활용한 지카 바이러스 백신 선도물질 발굴 및 유효성 평가' 국책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항원 발현 효율과 안정성이 개선된 mRNA 제작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산증공업(2만4350원· 1.04%)은 소폭 상승했다. 이런 가운데 씨엔플러스가 두산중공업과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 건설 공사 계약을 체결해다고 공시했다. 두산중공업은 2025년까지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 비중을 60%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대한전선(3195원· 1.75%)은 오전 중 하락했다가 다시 상승 중이다.

HMM(4만4150원·-1.12%) 주가는 소폭 내렸다. 이런 가운데 산업은행이 HMM의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해 자금 회수를 추진한다는 이코노미스트의 보도가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산업은행이 보유한 HMM의 전환사채(CB)를 주식으로 전환하기로 한 이후 매각 추진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고 전했다. 주식 전환 후 자금 회수를 위해선 경영권 매각이 불가피하다는게 보도의 내용이다. HMM 인수 대상자로는 현대차그룹, 포스코그룹, 해양진흥공사 등이 거론된다.

기아와 하이브, 쌍방울, 신풍제약도 인기 검색 주식 중 하나다.

기아(8만8600원· 1.14%)는 주식이 오른 가운데 유럽권역본부는 스테판 코스트 전 독일법인 COO를 유럽본부 부사장으로, 에밀리오 에라라 전 유럽본부 COO를 기아 이베리아(스페인) 법인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기아 유럽권역본부는 "내년 4분기까지 유럽 전역에서 기아 전기차 EV6를 판매할 것"이라며 "코스트 부사장은 2026년까지 전기차 11종의 출시를 총괄한다"고 설명했다. 전날 기아는 지난 5월 유럽에서 4만4306대를 판매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0.2% 증가했다고 밝혔다.

하이브(31만5500원· 6.23%)는 글로벌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신곡과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주가 30만원대를 돌파했다. 전날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BTS의 일본 베스트 앨범 'BTS, 더 베스트'가 발매 첫날 57만2천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

그룹 방탄소년단 BTS
빅히트뮤직 제공

쌍방울(916원·-5.37%) 주가는 내렸다. 쌍방울그룹이 이스타항공 인수에서 단독입찰에도 스토킹 호스 방식으로 경쟁에 나선 중견기업 성정의 우선매수권 행사로 인해 불발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보도가 있다.

신풍제약(8만1200원·-0.85%) 주식은 소폭 내렸다. 이 주식은 전날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 6위였다. 한편 신풍제약은 최근 다국적 제약사 MSD가 미국 정부와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선구매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로 엮여있다. 이 회사가 만든 '피라맥스정'의 코로나19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국내 임상 2상의 데이터 분석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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