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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한국증시 인기 주식, 카카오·에코프로에이치엔·삼성전자·신일전자·박셀바이오·SKC·셀트리온·진원생명과학·현대차·코스모신소재

윤근일 기자
한국증시 인기 2021.07.19

국내 투자자들의 19일 오후 5시 36분 현재 다음 검색에서 상위 10위권 내 오른 주식은 카카오·에코프로에이치엔·삼성전자·신일전자·박셀바이오·SKC·셀트리온·진원생명과학·현대차·코스모신소재 순이었다.

카카오(154000원·-1.91%) 주식은 소폭 하락했다. 이날 하락으로 카카오주가는 7거래일 내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카카오는 8월 핵심 핀테크 자회사인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의 상장으로 이들 기업의 가치 반영 현실화 가능성이 높다. 다만 카카오에 대한 투자심리가 단기적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메리츠증권 김동희 연구원은 15일 전망했다. 그럼에도 그는 카카오의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하는 한편 적정주가는 기존 15만원에서 18만4000원으로 올렸다. 김동희 연구원은 "지그재그와 두나무 지분가치를 반영했고 카카오페이와 카카오 뱅크적정가치 상향으로 적정주가를 22.7% 상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카카오 로고

에코프로에이치엔(316400원·29.99%) 주가는 이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친환경 토탈 솔루션 기업이며 지난 15일 무상증자를 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신주의 배정기준일인 오는 7월 30일 기준 회사의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에게 소유하고 있는 1주당 3주의 비율로 신주를 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키움증권 김상표 연구원은 지난 14일 이 기업에 대한 코멘트를 통해 "국내에서 ESG 평가를 위한 표준화된 시스템이 부재한 시점에서 환경친화적 및 산업 안전에 대한 시장에 선제적으로 진입하고 있다"며 "성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에코프로에이치엔 비전
회사 뉴스&공지 캡처

삼성전자(79000원·-1%)주가는 이날 하락으로 7거래일 내 최저치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이날 보급형 태블릿 PC 갤럭시 S7 FE(펜에디션)을 출시했다. 보급형 모델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IBK투자증권 김운호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2021년 3분기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모바일 모두 2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이는 영업이익은 3분기까지 안정적으로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11만원으로 유지했다.

‘갤럭시 탭 S7 FE’ 블랙/실버/핑크/그린 색상
삼성전자 제공

신일전자(2875원·29.8%) 주가는 30% 가까이 올랐다. 이 회사는 선풍기, 밥솥 등 생활가전을 전문적으로 생산한다. 이 회사는 최근 폭염으로 인해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주가는 이날 상승으로 역대 최고치를 보였다. 기상청은 오는 19일 이후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치솟는 무더위가 올 것으로 예상했다.

신일전자 선풍기  ‘2in1 BLDC 팬’
신일전자 제공

박셀바이오(94600원·16.65%)는 항암면역치료제 개발 기업이다. 이 회사는 이날 자연살해(NK)세포 생산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 기술이 말기 암 환자 치료를 앞당길수 있다고 말했다. 회사는 이 기술의 조만간 국제특허도 출원한다는 계획이다.

SKC(166500원·-0.89%) 주가는 2분기 최대 실적 기대감에도 하락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안나 연구원은 SKC가 2분기 매출액 8340억원(전년 대비 32.2%), 영업이익 1014억원(전년 대비 109.0%)으로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SKC의 목표주가 18만9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셀트리온(263000원·-2.23%) 주가는 하락했다. 이 회사는 지난 16일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가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동물효능시험에서 유효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평가를 계속하는 한편 치료 옵션 다양화를 위해 흡입형 렉키로나 개발 착수 사실도 밝혔다.

셀트리온 렉키로나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후보
셀트리온 제공

진원생명과학(51600원·-0.19%) 주가도 소폭 하락했다. 이 회사 주식은 기관이 90.2억원 매수우위를 보이며 순매수 상위종목에 올랐다. 이 회사는 지난 8일 코로나19 DNA 백신 'GLS-5310'의 임상 2a상 진입 사실을 밝혔다.

현대차(227500원·-1.09%) 주가도 1%대 하락세를 보였다. 그럼에도 한화투자증권 김동하 연구원은 실적개선과 전기자동차 아이오닉 5의 판매 본격화로 주가 회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현대차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는 30만원으로 유지했다.

IT 소재 기업 코스모신소재(42950원·11.85%)는 전기자동차용 NCM 배터리 양극재 생산 능력을 5만톤 늘려 총 7만톤으로 확대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를 위해 충주 본사에 2023년 말까지 1500억원 투자한다.

NCM 양극재 신규 증설 라인. [사진=
코스모신소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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