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국내 섹터형 레버리지 상품 ETN 2종 신규 상장한 KB증권

박성민 기자
KB증권
(사진=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KB증권이 기존에 볼 수 없던 국내 섹터형 레버리지 상품 ETN 2종을 신규 상장했다. KB증권은 18일 이에 대해 알렸다. 최근 K-뉴딜 섹터가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어, KB증권은 고객 니즈에 맞춰 관련 상품을 출시했다.

KRX BBIG K-뉴딜 지수는 지난 2020년 7월 정부에서 발표한 '한국판 뉴딜'의 비전을 담고 있는 지수다. B(2차전지), B(바이오), I(인터넷), G(게임) 등의 4개 산업군이 한국 주식시장을 선도하는 주도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해당 산업군 내 대표 기업 3종목씩 총 12종목으로 구성된 지수다.

KB증권이 출시한 ETN 상품은 KRX BBIG K-뉴딜 지수와 KRX 2차전지 K-뉴딜 지수의 레버리지 지수를 각각 추종하는데, KRX 2차전지 K-뉴딜 지수는 KRX BBIG K-뉴딜 지수의 하위 지수다. 2차전지 및 소재 생산업체를 편입 대상으로 해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으로 구성된 지수다.

'KB 레버리지 KRX BBIG K-뉴딜 ETN'은 KRX BBIG K-뉴딜 레버리지 지수를 추종하고 'KB 레버리지 KRX 2차전지 K-뉴딜 ETN'는 KRX 2차전지 K-뉴딜 레버리지 지수를 추종한다.

KRX BBIG K-뉴딜 지수는 향후 ETF(상장지수펀드) 상장 시 편입종목 중 시가총액이 낮은 기업이 유리하다. KRX 2차전지 K-뉴딜 레버리지 지수는 각 산업군 시가총액 상위 10개씩 구성된다.

증권 업계 한 관계자는 "뉴딜 지수가 발표되자마자 이 지수에 포함된 업체들의 주가는 수직 상승하기도 했다. 지수에 포함된 종목에는 코스피 시총 상위권 기업들이 포진 돼 있다"며 "투자자들은 해당 지수를 통해 수월하게 투자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사진=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사진=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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