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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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GEN Z 에디션' 특이점은

박성민 기자
MINI GEN Z 에디션
▲MINI GEN Z 에디션

MINI 코리아가 26일 출시한 'MINI GEN Z 에디션'은 Z세대(Gen-Z)를 위하고 있다. 'MZ세대'라는 말이 많이 쓰이는데, 사실은 'M세대'와 'Z세대'를 각각 분리해 사용하는 것이 맞다. 소비 부분으로 보면, Z세대(13-21세)는 모으지 않고 그때 그때 쓰는 경향을 보인다. MINI 코리아는 남다른 개성과 자신만의 취향을 중시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MINI GEN Z 에디션은 3도어다. 이는 일반적인 5도어 차량과는 다르다. 양 옆문 2개, 트렁크 문 1개가 있으며 총 3개의 문을 가지고 있다. 이 같은 차량들은 2열 공간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 홀로 지내는 이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차량이다. MINI GEN Z 에디션은 Z세대가 추구하는 즐거움과 실용성을 담았다.

눈에 띄는 부분은 차량 루프다. 마치 그림 한장을 보는 듯한 그레이 컬러를 입힌 차량 윗부분을 볼 수 있다. 3가지 색상이 그라데이션 효과로 섞여 있는 멀티톤 루프다. 뻔한 단색과는 다르며 개성을 살려주는 느낌으로 적용됐다. 국내 처음으로 탑재됐다.

외관에서 과거 미니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같은 부분에 크롬 도금을 사용했는데, 해당 차량은 라디에이터 그릴을 비롯해 헤드램프와 테일램프, 번호판 윗부분 등에 하이그로시 소재를 두른 것을 볼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라디에이터 그릴 부분 때문에 국내에서는 '웅이 아버지 에디션'이란 별명이 붙기도 했다. 측면에서는 16인치 빅토리 스포크 블랙 휠이 적용됐다.

실내에서는 패브릭과 가죽이 혼합된 체크무늬 시트가 장착됐다. 열선 시트, 주차 거리 제어 시스템, 후방 카메라 등 편의 사양이 기본 제공된다.

MINI GEN Z 에디션의 최고출력은 136마력, 최대토크 는 22.4kg·m다. 주행과 관련한 차량 힘은 높지 않다. MINI 트윈파워 터보 3기통 가솔린 엔진과 7단 스텝트로닉 더블 클러치 변속기가 탑재됐다. 더블 클러치 변속기는 기어 변속이 빠르다는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클러치가 두개라 번갈아 움직이며 변속하기 때문이다. 효율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MINI GEN Z 에디션은 국내에 150대만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318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적용 가격).

자동차 업계 한 관계자는 "수입차 시장은 1만대 수치를 중요하게 보고 있다. 1만대 클럽 가입을 비중있게 바라보는데, 작년 BMW그룹 코리아에 속해 있는 미니 코리아는 1만1245대를 팔며 해당 수치를 넘어서고 있다"며 "미니는 매니아층이 확고하기 때문에 국내 수입차 시장 흥행 척도를 가늠하는 1만대 클럽에 가입할 수 있었던 것이다. 국내에서 미니는 모든 종류가 고르게 판매되는 양상을 보여주며 '쿠퍼'의 경우 3도어 등 모델별로 고르게 판매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MINI GEN Z 에디션
▲MINI GEN Z 에디션

▲MINI GEN Z 에디션
▲MINI GEN Z 에디션

▲MINI GEN Z 에디션
▲MINI GEN Z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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