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요즘 뜨는 주식] ‘하락 배팅‘ KODEX 200선물인버스2X 거래량 상위, 9월 전망은

윤근일 기자

국내 주식 시장에서 1일 오후 3시 20분 현재 하락에 배팅하는 인버스가 거래량 상위주에 올랐다.

이시간 KODEX 200 선물 인버스 2X가 거래량 1억7061만주로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이 상품은 삼성자산운용의 인버스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로 코스피200 선물지수인 F-KOSPI200을 -2배로 추종한다.

이 주식이 거래량 상위에 오른 것을 두고 주가지수가 떨어져야 이익을 보기 때문에 주가의 전망이 좋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심리로 해석된다.

주식 투자 증권 투자 개인투자자 차트 서학개미 개미투자자 동학개미
출처:픽사베이

◆ 9월 위험감수 심리 약화 예상

전문가는 9월의 투자 전략과 관련해 주식이나 고금리 통화 등 리스크가 큰 자산에 자금을 운용하는 일명 리스크온(Risk On) 심리가 약화될 것으로 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연내 테이퍼링 즉 통화정책 정상화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다. 미국 10년물 금리는 제한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경기 모멘텀의 둔화 가능성은 있지만 경제 성장을 저해하는 수준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온다.

전문가는 주도 업종이 없는 장세라고 9월을 진단했다.

케이프투자증권 나정환 연구원은 "코스피 지수의 하단 지지력은 견고하다고 판단하지만 동시에 상승 모멘텀도 부재하다"며 "주도 업종이 없는 종목 장세이고, 스타일 전략도 불확실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9월 대응 전략으로 배당주와 리오프닝 업종을 추천한다"며 리오프닝 업종으로 엔터, 여행, 호텔, 항공등을 꼽았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요즘 뜨는 주식#인버스#나정환#케이프투자증권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트럼프발 관세 쇼크에 자동차주가 흔들리고 있지만, 코스닥은 정책 기대감을 등에 업고 7%대 폭등하며 '천스닥'을 탈환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닥의 단기 과열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을 경고하는 한편, 실적 시즌을 맞아 시장의 무게중심이 다시 대형주로 이동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