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매일유업 셀렉스 스포츠 드링크 잘 팔리는 이유

박성민 기자
 매일유업 셀렉스 스포츠 드링크

매일유업의 셀렉스 스포츠 드링크가 출시 이후 5초에 1개씩 판매됐다. 이 제품이 나온지 1년이 됐다. 작년 9월 출시됐고 누적 600만개가 판매됐다.

매일유업은 운동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도 운동 후 단백질 보충이 필요하다는 점에 착안해 셀렉스 스포츠를 출시했다. 단백질 보충제는 전문가만 먹는다는 편견을 깼다.

1팩 당 100% 분리유청단백질 20g이 들어가는데, 이는 달걀 3개 분량이다. L-카르니틴 200mg을 함유하고 있기도 하다. 칼로리는 100Kcal 미만이다. 체내 흡수가 빠른 분리유청단백질(Whey Protein Isolate)만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방과 유당이 없어 유제품 소화가 부담스러운 경우에도 걱정 없이 음용할 수 있다.

먹는 방식은 RTD(Ready to Drink) 형태로 돼 있다. 이는 캔·병·팩에 들어있으며 사서 바로 마실 수 있는 음료를 말한다.

셀렉스 스포츠 웨이프로틴 드링크는 초콜릿맛과 복숭아맛 2종이다. 운동 중, 운동 후 마시기 좋게 갈증을 해소하는 깔끔한 맛과 목넘김을 느끼게 한다. 텁텁하지 않은 단백질 음료를 만들기 위해 초콜릿 분말과 복숭아 과즙 농축액이 사용됐다.

셀렉스 스포츠는 편의점 등 다양한 유통채널에 입점 중이다.

한편, '셀렉스 스포츠'는 매일유업의 고객맞춤형 건강관리 브랜드인 셀렉스 산하 스포츠 전문 브랜드다. 셀렉스는 누적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국내 단백질 브랜드 1위다.

일상 생활 속 단백질 보충을 위한 '셀렉스 코어프로틴', 장 건강과 혈당·콜레스테롤까지 개선하는 '셀렉스 썬화이버 프리바이오틱스', 장 건강과 면역기능 관리를 위한 '셀렉스 면역 프로바이오틱스' 등 다양한 브랜드가 있다.

식음료 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 음료 시장에서 단백질 음료가 흔한 상황이 됐다. 커피나 탄산음료에도 단백질이 함유되고 있다. 국내 단백질 시장 규모가 올 해 3000억원대 중반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단백질 음료가 운동을 하는 이들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이 변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유업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가 KAIST와 손잡고 양자 기술 발전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SDT는 KAIST 양자대학원과 양자컴퓨팅 기술 고도화와 공동 연구, 인력 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6일 대전 유성구 KAIST 본원에서 윤지원 SDT 대표와 김은성 KAIST 양자대학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