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한화 69년..우주 개척 위한 여정

박성민 기자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재계 7위 한화그룹은 지난 69년간 우주 개척을 위한 여정을 해왔다. 태양광에 이어 그린수소에 이르는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진행해왔다.

한화솔루션은 태양광을 비롯 석유화학, 소재까지 아우르고 있다. 태양광 사업과 관련,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이 일을 이끌고 있다. 한화솔루션은 태양광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태양광과 이를 활용한 그린 수소를 생산하고 있으며 수소 저장·운송용 고압용기 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태양광 사업이 고성장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단순히 태양광 모듈을 생산·판매하는 비즈니스 모델에서 밧어나 IT 기반의 차별화된 서비스 기업으로 탈바꿈할 계획에 대해 전한 바 있다. 세계 최초로 차세대 고효율 태양광 모듈인 페로브스카이트 탠덤셀 양산을 통해 프리미엄 시장 경쟁력을 제고하고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미국·유럽 등에서 태양광 발전소를 개발·건설·운영하는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더불어 한화는 미래 금융을 이끌 디지털 솔루션과 신사업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창립 69주년 기념사에서 "정보통신 기술 분야에 대한 글로벌 투자는 역대 최대 수준이 됐다"며 "IT 역량 강화는 기업의 필수 생존전략"이라고 말했다.

그는 "비교적 일찍 디지털 전환에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여전히 갈 길이 멀다"며 "미래 신사업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것에서 부터 제조, 판매 및 인사, 육성의 영역에 이르기까지 경영 전반에 걸쳐 디지털 전환을 가속해 나아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한화는 새 시대를 향해 과감한 투자를 단행했고 지속적으로 역량을 확보에 단기간에 각 분야에서 가장 주목 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과감한 변화의 발걸음을 내딛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100년 영속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시대가 요구하는 수준을 만족시키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의 기준이 지속가능경영의 표준이 되도록 해야 한다"며 "각 사와 그룹의 ESG위원회는 상호 협력과 지원을 통해 모든 경영활동이 지속가능성을 견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역할을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했다.

재계 한 관계자는 "한화 계열사들은 친환경 에너지 사업 투자를 위해 그린본드 발행에도 나서고 있다"며 "기업 비재무적 성과를 판단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관련해서도 해당 활동을 글로벌 수준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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