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요즘 뜨는 주식] 국민의힘 대선주자 선출 속 대선후보 관련주 보는 눈은?

윤근일 기자

NH투자증권 김영환 연구원 "공약집 발표되면 명확해질 것"

국민의힘이 5일 오후 2시 45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를 선출한다.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 선출 후 대선 체제로 간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자는 가나다순으로 원희룡 전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유승민 전 의원, 윤석열 전 검찰총장, 홍준표 의원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여론조사(10월 25∼26일 조사·전국 18세 이상 남녀 2,035명 대상·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에서 국민의힘 경선 후보 경쟁력을 묻는 조사에서는 홍 의원 38.2%, 윤 전 총장 33.1%, 유 전 의원 10.9%, 원 전 지사 4.1% 순이었다.

한국갤럽이 차기 대통령이 누가 좋을지 묻는 여론조사(11월 2일~4일 조사·만 18세 이상 1천 명 대상·오차범위 95% 신뢰수준에 ±3.1%)에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26%), 윤 전 총장(24%), 홍 의원(15%), 유 전 의원(3%) 순이었다.

전문가들은 대선후보 관련주에 대해 공약집이 나오면 관련주들이 명확해질 것으로 본다.

NH투자증권의 김영환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 예정. 최종 후보의 공약집이 발표되면 정책 관련주들이 명확해질 것"이라며 "향후 여론조사에 따라 관련주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 공약 상으로는 민주당은 친환경 분야에, 국민의힘은 디지털, 건설, 원전 분야에 관심이 높다"라고 봤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4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를 방문했다. [국회사진기자단/연합뉴스 제공]<무단 전재 및 DB 금지>
국민의힘 경선 2차 전당대회
5일 오후 국민의힘 2차 전당대회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이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무단 전재 및 DB금지>

◆ 섹터 분류로 단순 정리한다면

<편집자 주 : 섹터들을 위 분석과 관련된 섹터를 시가총액 순으로 단순 정리했다. 해당 자료는 단순 정리이며 공약집 등 정확한 분석 자료 참고가 필요하다. 디지털은 광범위하여 제외했다. >

친환경 관련 관련된 섹터로는 온실가스(탄소배출권)와 4대강 복원, 원전 해체 등이 있다. 이 섹터에는 에코프로, 후성, 에코프로에이치엔, 휴켐스, 유니드, SGC에너지 등이 있다. 4대강 복원 관련주로는 코엔텍, 특수건설, 홈센타홀딩스, 삼호개발 등이 있다. 원전 해체 관련 주로는 두산중공업, 한전기술, 한전KPS, 우리기술, 비츠로테크, 우진, 오르비텍 등이 있다.

건설과 관련해서는 건설 대표 주인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DL이앤씨, 대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등이 있으며 중소형 건설인 아이에스동서, DL건설, 코오롱글로벌, 동원개발, 태영건설이 건설기계는 두산밥캣, 현대건설기계,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진성티이씨 등이 있다.

원자력 발전 섹터로는 한국전력, 두산중공업, 현대건설, GS건설, 한전기술, 우리기술, 한신기계, 에너토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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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대선#대통령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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