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국내 가정간편식(HMR) 시장에서 압도적 시장 지위를 가지고 있다. 올 해 3분기 CJ제일제당의 식품사업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비 각각 7.9%, 5.8% 성장했다(매출 2조5790억원, 영업이익 1860억원).
국내 HMR 시장은 간편성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로 커지게 됐다. 코로나19는 수요 증가를 이끌었다. 국내 HMR 시장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작년 시장 규모는 4조였다. 2016년만해도 2조2700억원이었다. 오는 2022년 5조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시장에서는 CJ제일제당 외 동원F&B, 대상, 오뚜기 등 종합식품기업들이 공략하고 있다. 이들 빅4 외 롯데푸드도 이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다.
간편식 시장을 연건 오뚜기였다. 오뚜기 '3분 요리'가 1세대 가정간편식이라고 할 수 있다. 오뚜기 카레는 1969년 설립된 회사의 첫 제품이었으며 출시 직후 소비자 이목을 집중시켰다.
CJ제일제당은 간편식 메가 브랜드인 비비고를 보유하고 있다. 만두(왕교자), 죽 등 상품군이 다양화 돼 있다. 왕교자의 경우, 지난 2015년 부터 시장점유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연평균 30% 이상 매출이 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건강 지향적인 3세대 '더비비고'와 햇반컵밥의 푸짐한 양을 강조한 '햇반컵반 BIG', 상온 안주 간편식 '제일안주' 등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있다.
식품 업계 한 관계자는 "소비자들은 가정간편식을 주로 식사 대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냉동간편식의 경우 주로 저녁에 섭취되고 있다"며 "즉석 섭취식품이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고 즉석 조리식품이 42%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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