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은 올 해 3분기 해운 시황 개선 등으로 매출 성장을 이뤘다. 올 해 해운 업계는 깜짝 시황 회복으로 역대급 실적을 거두고 있다. 올 해 주요 컨테이너선사·벌크선사들은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SM그룹 해운 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의 올 해 3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9%(321억원)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1%(1417억원) 증가한 8036억원을 기록했다. 사선 3척을 확충하는 등의 영향으로 매출이 성장했다. 순이익은 지난해 3분기 89억원에서 올 해 3분기 2312억원으로, 약 2470% 뛰었다.
재무 건전성도 개선됐다. 부채비율은 지난해 말 292.1%에서 올 해 3분기 168.6%로 123.5%포인트 낮아졌다. 자기자본비율은 25.5%에서 37.2%로 11.7%포인트 늘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내년 시황이 올 해보다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도 코로나 19 이전처럼 급격하게 악화되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이달 '미래 해운 시황 예측' 논문 발표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해운시장이 글로벌 환경 규제 등 구조적 변화를 맞아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해운 업계 한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까지 물류 적체 현상이 해소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대한해운의 경우 영업환경 변화에 잘 대응하며 준비해 최근 5년내 역대급 실적을 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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