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SK수펙스추구협의회 사장 승진한 최규남은 누구..이유는

박성민 기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사장 승진 최규남
▲SK수펙스추구협의회 사장으로 승진한 최규남

승진한 SK수펙스추구협의회 최규남 사장은 2012년 제주항공 대표를 지낸 바 있으며 2018년 4월부터 SK수펙스추구협의회 글로벌 사업개발을 담당했다. 작년 1월부터 SK수펙스추구협의회 미래사업팀장을 맡았으며 올 해 SK동남아투자법인의 말레이시아 핀테크 기업 빅페이 투자 등을 이끌었다.

SK는 이번 인사를 그룹 일괄로 발표하지 않고 관계사별로 임원 인사 및 조직 개편을 발표했다. SK수펙스추구협의회는 SK그룹의 최고협의기구다.

최 사장이 사장 승진에 든 이유는, 친환경 사업에 속도를 내고자 하는 SK그룹의 사업 방향성에 기인하며 더불어 글로벌 사업 거점 구축과 미래·친환경 사업 기회 발굴에 속도를 내고자 하는 의지가 담겼다.

과거 SK수펙스추구협의회 글로벌 사업개발을 담당했던 것, 이후 SK수펙스추구협의회 미래사업팀장을 역임했던 최 사장의 행보가 이번 승진 상황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 이 당시 그의 주 업무는 그룹 차원의 신사업과 경영 전략을 발굴하는 것이었다.

그의 프로필을 보면, 투자·전략에 특화 돼 있는 점을 볼 수 있다. 과거 그는 한국씨티은행, 미국 시트킴 자산운용, 이스트게이트캐피탈 등에서 근무하며 기업금융 커리어를 쌓았다. 제주항공 대표로 취임한건 투자와 전략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이었다.

재계 한 관계자는 "SK수펙스추구협의회는 관계사에 공통 인프라 제공을 하고 있다"며 "이번 인사를 통해 볼 수 있는건 친환경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는 부분이다. 삼성그룹의 경우도 지배구조 최상단에 위치한 삼성물산이 미래 신성장동력 키워드로 친환경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SK수펙스추구협의회 사장으로 승진한 최규남
▲SK수펙스추구협의회 사장으로 승진한 최규남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K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가 KAIST와 손잡고 양자 기술 발전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SDT는 KAIST 양자대학원과 양자컴퓨팅 기술 고도화와 공동 연구, 인력 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6일 대전 유성구 KAIST 본원에서 윤지원 SDT 대표와 김은성 KAIST 양자대학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