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내년 민간분양 40만7300여가구 …올해보다 50% 증가

음영태 기자

내년 전국적으로 분양 물량이 올해보다 5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지난 23일 기준으로 내년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공공물량 제외) 계획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국 470곳의 사업장에서 40만7374가구가 분양을 준비 중이다.

이는 올해 430곳에서 분양하는 27만1261가구보다 50.2% 증가한 수치다.

수도권은 경기 11만6017가구(127개 단지), 서울 4만7626가구(53개 단지), 인천 3만2598가구(33개 단지) 등 19만6241가구(213개 단지)가 분양할 예정이다.

아파트
[연합뉴스 제공]

지방에서는 부산 3만5천663가구(42개 단지), 대구 2만7810가구(44개 단지), 대전 2만3242가구(17개 단지), 광주 1만4111가구(21개 단지), 울산 6838가구(11개 단지), 세종 2064가구(3개 단지) 등 5대 광역시와 세종에서 10만9728가구(138개 단지)가 공급될 전망이다.

이 밖의 도 지역에서는 충북 2만8816가구(23개 단지), 충남 1만8499가구(26개 단지), 경북 1만6319가구(13개 단지), 경남 1만4523가구(19개 단지), 전남 8429가구(13개 단지), 전북 7008가구(9개 단지), 강원 5346가구(9개 단지), 제주 2465가구(7개 단지) 등 10만1405가구(119개 단지)가 분양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김웅식 리얼투데이 리서치연구원은 "내년에는 올해보다 분양 계획 물량이 많으나 대통령 선거와 지방 선거 결과에 따라 실제 분양 물량이 줄어들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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