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기후위기와 산업] 서울시, 신재생에너지 2030년 보급률 21%

이겨레 기자

서울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대폭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을 현재 4.3%(2021년 기준)에서 2026년 12.6%, 2030년 21%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지열은 올해 시 건물 3개소와 반포 재건축사업, 신축 공공건물 등에 18메가와트(MW)를 보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제로에너지건축 의무화 등을 통해 총 600MW를 설치한다.

수열은 올해 환경부 공모사업 선정지와 반포 재건축사업에 19MW를 보급하고 2030년까지 신축 건물을 중심으로 총 305MW를 공급한다.

또 한강 잠실수중보에 2.5MW, 암사아리수정수센터에 150KW급 소수력 발전시설을 설치한다.

이 밖에도 서울시는 물재생센터 등 공공시설에 53MW 규모의 연료전지 보급을 추진한다.

연료전지와 태양광으로 직접 전기를 생산하고, 전기차 충전시설을 갖춘 '종합에너지스테이션'을 2030년까지 서울시 전체로 확대한다.

서울시는 태양광의 경우 양적 확대에 치중했던 과거와 달리 건물일체형태양광(BPV) 등 신기술, 고효율 중심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는 우선 공공청사와 태양광 신기술 시범사업 선정지, 철도부지 등에 40MW를 보급한다.

서울에너지공사 관리동에 설치된 태양광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에너지공사 관리동에 설치된 태양광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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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와산업#신재생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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