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P&P, 생분해되는 펄프몰드로 에코패키지부문 수상
공정무역기구한국사무소, 공정무역인증제도 소개
40회를 맞은 서울식품산업대전 2022에서 친환경 사례를 소개하는 부스가 있다. 무림P&P의 펄프몰드와 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가 이런 예다.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의 대표 프로그램인 서울푸드어워즈 2022는 에코패키지부문 상품에서 무림P&P의 펄프몰드를 선정했다.
펄프몰드는 자연원료로만 만든 식품 용기로 전자레인지 사용과 물에 강할 정도로 높은 강도가 특징이다.
펄프몰드 설계도 지속 가능한 시스템을 적용했다. 회사 설명을 종합하면 자연 소재로만 만들어 재활용과 생분해되는 착한 용기라는 점에서 재활용과 차원이 다르다. 재료도 천연숲이 아닌 순환경작되는 조림지에서 나온 나무를 사용한 점도 특징이다.
펄프몰드는 3년 전 기획을 시작, 지난 해 11월 양산에 들어갔고 올해 1월 상업판매에 돌입했다. 회사는 원형 접시 기준 한 달 1000만개 생산이 가능한 생산라인을 갖추고 있다.
회사는 "펄프몰드는 원료의 조달부터 사용후 다시 자연으로 환원되기 까지 안전성/친환경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올바른 정보와 제품을 고객사에 제공하여 고객/사회적 가치를 지향한다"고 밝혔다.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는 공정무역인증을 거친 제품들을 소개했다. 공정무역인증을 받으려면 원료부터 생산까지 인증받아야 한다. 국내 기업 중에선 롯데그룹의 롯데리아와 엔젤이너스, 크리스피도넛 등이 대표적이다.
주요 선진국에서는 국제공정무역기구 마크 제품만을 소비자들이 안전성, 신뢰성, 윤리성, 투명성의 이유로 구매, 소비하고 있다. 실제로 기구 마크를 받은 기업은 공급망 모든 주체가 오폐수 관리는 물론 어린이 노동금지, EU에서 금한 농약 사용 금지, GMO('유전자변형생물체) 사용금지, 남녀차별 금지를 지켜야 하다보니 엄격한 심의를 받는다.
기구 관계자는 소비자도 자기가 사는 물건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관심이 커졌고 과거보다 커진 인지도와 기업 문의가 많아졌다고 말했다.
생분해 식품 용기가 주목받고 공정무역 인지도가 커진 만큼 소비자의 관심도 커질 가능성이 있다. 전문가는 식품 선택시 기업의 사회적 책임감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글로벌 시장 조사기업 민텔은 한국 소비자 51%가 코로나 이후 식품 선택 시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제품이 생산되는 것을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민텔은 "투명하고 책임감있는 기업의 자세가 필요하다"며 "제3의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인증한 성분 등 검증된 정보를 제공하여 소비자의 신뢰 확보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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