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연속 '자이언트 스텝'(한 번에 0.75%포인트 금리인상)을 단행할 전망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공개한 연준의 경기동향 '베이지북'에서 "미래 경제성장에 대한 전망은 여전히 대체로 미약하다"며 "다수 지역은 향후 6∼12개월간 추가 수요 약화 전망이 있다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연준은 미국 경제가 "7월 초 이후 종합적으로 거의 변화가 없었다"면서 12개 관할 구역 중 9곳에서 "물가상승률이 일정 부분 둔화를 보고했지만, 여전히 물가는 상승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베이지북은 지난 7∼8월 12개 연방준비은행 관할 구역의 경기 흐름을 평가한 것으로, 오는 20∼21일 열리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연준이 9월 FOMC 정례회의에서도 0.7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는 예상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지난달 26일 잭슨홀 경제정책 심포지엄에서 실업률 상승을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기준금리를 더 올리고, 높은 수준의 금리를 상당 기간 유지하겠다고 공언한 것이 이런 관측에 힘을 싣고 있다.
잭슨홀 연설에 앞서 연준의 대표적인 매파 인사인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도 언론 인터뷰에서 9월 0.75%포인트 금리인상 쪽으로 기울어진 상태라며 선제적으로 큰 폭의 금리인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다수의 연준 고위 인사가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4%에 가까운 수준까지 올릴 필요성을 시사했다는 점에서 연준은 올해 남은 3번의 FOMC 정례회의에서 총 1.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기준금리는 2.25∼2.5% 수준이다.
잭슨홀 연설에 앞서 연준의 대표적인 매파 인사인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도 언론 인터뷰에서 9월 0.75%포인트 금리인상 쪽으로 기울어진 상태라며 선제적으로 큰 폭의 금리인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다수의 연준 고위 인사가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4%에 가까운 수준까지 올릴 필요성을 시사했다는 점에서 연준은 올해 남은 3번의 FOMC 정례회의에서 총 1.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기준금리는 2.25∼2.5%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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