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현대카드 가을 문화행사, 다빈치모텔까지 합류

윤근일 기자

9월엔 미술, 음악, 미식, 디자인 주제로
10월엔 3년만에 돌아온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이태원서 선보여

현대카드의 가을철 문화행사가 어느 때보다 다채롭다. 9월 달에는 미술, 음악, 미식, 디자인 등 다양한 소재의 행사로 다가온다면 10월에는 3년 전 흥행했던 '다빈치모텔'을 다시금 선보인다.

현대카드는 SSG.COM과의 협업을 통해 '야키토리 파노'의 팝업 스토어를 강남구 도산공원 근처 쿠킹 라이브러리에 17일 오픈한다. 야키토리 파노의 시그니처 메뉴와 함께 쿠킹 라이브러리에서 제공하는 하이볼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태원에 있는 뮤직 라이브러리에서는 9월 한 달간 <Jazz Festival>이 진행된다. 현대 뮤직 페스티벌의 원형을 제공하고, 라이브 뮤직의 미학을 알리는 등 20세기 대중문화에 큰 자취를 남긴 장르 '재즈'를 다룬다. 쳇 베이커(Chet Baker), 마일스 데이비스(Miles Davis), 존 콜트레인(John Coltrane)과 같이 색소폰, 트럼펫 등 관악기 중심의 재즈를 선보인 뮤지션들의 명반을 만날 수 있다.

[사진=현대카드 제공]
[사진=현대카드 제공]

이태원 바이닐앤플라스틱과 뮤직 라이브러리에서는 '무신사X현대카드 패션 위켄드(Fashion Weekend)'가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노매뉴얼, 반스 등 무신사 스토어에 입점해 있는 인기 브랜드들의 가을∙겨울 신제품을 경험하고, 인기 뮤지션들의 공연과 패션 크리에이터들의 토크 콘서트를 함께 즐길 수 있다.

24일 아트 라이브러리 '무빙 이미지 룸'에서 세계적인 사진 작가 울프강 틸만스(Wolfgang Tillmans)의 작품 세계를 만날 수 있는 영화 <If One Thing Matters : A Film About Wolfgang Tillmans>를 상영한다. 울프강 틸만스는 우리 주변의 일상부터 젠더 이슈, 서브 컬처를 무표정하게 담아내는 작가로 유명하다.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이태원에 있는 바이닐앤플라스틱∙언더스테이지∙뮤직 라이브러리∙스토리지∙아트 라이브러리에서 '2022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이 열린다. 토크∙공연∙전시∙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학문∙경영∙기술 등 각 분야의 독보적인 아이콘들을 만날 수 있는 현대카드의 융복합 이벤트다.

르네상스 당시 다양한 분야에서 천재성을 뽐낸 '레오나르도 다빈치(Leonardo Da Vinci)'와 고속도로를 달리던 서로 다른 사람들이 우연히 머물러 휴식을 취하던 1970~80년대 미국 캘리포니아의 모터호텔에서 행사명과 콘셉트를 착안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지난 2019년 10월 현대카드의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개최된 다빈치모텔은 티켓 오픈 5분만에 매진을 기록하고, 이틀간 2만1000여명의 관객이 모이는 등 큰 흥행에 성공했다"며 "행사장 주변에 다양한 볼거리를 설치하고 주변 업장들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빈치모텔 티켓은 3일권이 29만8000원, 금요일 1일권이 8만8000원, 토∙일요일 1일권이 각 13만2000원이다.

현대카드
[사진=현대카드 제공]

현대카드 문화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DIVE 앱과 현대카드 공식 인스타그램(@hyundaicard)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만의 철학을 가지고 꾸준히 문화마케팅을 추진해온 결과 고객들은 현대카드가 주도하는 슈퍼콘서트와 같은 문화 마케팅에 환호했고, 결국 현대카드라는 브랜드를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자사 문화마케팅의 의미를 설명했다.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은 "문화마케팅은 기업이 문화에 도움을 청하는 것으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콜라보레이션 하는 것이지, 기업이 문화를 소유하거나 후원하는 행위여서는 안된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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