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울산 기업 전방위 지원 총력 ‘TF’팀 운영

백성민 기자

-대규모 투자 사업 지원, ‘안착’유도

-1월부터 석유화학기업 지원 ‘특별팀(TF)’ 운영

울산시가 원활한 기업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한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울산시는 1월부터 ‘석유화학기업 지원 특별팀’(TF · Task Force)을 설치하여 석유화학기업의 대규모 투자 사업이 적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29일밝혔다.

이번 전담팀 설치는 울산의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의 대규모 신규 프로젝트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다. 

에쓰-오일(S-OIL)의 샤힌 프로젝트, SK 가스의 울산 GPS 가스 복합 화력 발전사업 등 석유화학기업의 대규모 투자 발표에 울산시도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의미다.

올해 S-OIL과 SK 가스 등 울산 석유화학기업은 총 15조 3,000억 원의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바 있다.

울산시청 전경
울산시청 전경 [자료=울산시청]

특별팀은 울산시 주력산업과의 화학소재담당 사무관(팀장) 등 2명과 주무관(6급) 등 인허가 관련 업무에 실무 경험이 많은 인력으로 구성되며 필요시 기업에 중단기 인력 파견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역할은 사업 초기 단계부터 투자 사업 전반에 관한 적극적인 자문(컨설팅)과 투자 사업이 사업 기간 내 차질 없이 안착할 수 있게 하는 행정적 지원이다.

앞서 울산시는 현대자동차 전기자동차 전용공장 신축공사의 조기 준공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울산시 공무원 2명을 현대자동차에 파견하는 등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민선 8기 일자리 넘치는 산업도시 울산을 만들기 위해 국내·외 석유화학기업들의 신규 사업 투자가 울산에 집중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투자를 결정한 기업들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기업과 행정의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통한 새로운 상생모델을 만들고자 한다”라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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