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HD현대, CES 100대 테크 기업에 선정

백성민 기자

기후변화와 탈탄소 에너지 기술 공유

HD현대가 탈탄소, 친환경 기술력을 바탕으로 100대 테크 기업에 선정됐다. 

HD현대 정기선 사장은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인 ‘CES 2023’ 개막을 하루 앞둔 4일 ‘포춘(Fortune) 브레인스톰 테크 디너’에 참석했다.

미국 경제지 포춘이 주최한 이 행사는 CES 참가 기업들 중 혁신 기술을 보유한 100대 테크 기업 경영진을 초청해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파크 MGM호텔 노마드 라이브러리(Nomad Library)에서 ‘기후변화와 탈탄소 에너지 기술’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HD현대를 포함해 항공 택시 기업인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 라이다(LiDAR) 전문 기업 에이아이(AEYE), 기상예보 전문 기업 아큐웨더 등 유수의 테크 기업들과 델타, 폭스바겐, 코카콜라 등 글로벌 기업들이 참석했다.

HD현대 정기선 사장 포춘 브레인스 테크 디너 참석
HD현대 정기선 사장 포춘 브레인스 테크 디너 참석 [HD현대 제공]

2001년부터 시작된 포춘 브레인스톰은 다양한 업계 CEO와 테크 전문가 등이 모여 기술 트렌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행사로, 작년은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기술을 주제로 진행된 바 있다.

HD현대 그룹은 계열사인 현대중공업, 현대 일렉트릭 등을 통해 그동안 여러 가지 방면에서 친환경 기술을 개발해왔다.

현대중공업은 작년 6월 신개념 LNG 연료 공급시스템 ‘Hi-eGAS’, 8월에는 친환경 돛 ‘하이 로터’ 들을 개발해 이번 CES 2023의 9개 부문 혁신상을 휩쓸었다.

또 현대일렉트릭은 ‘산업단지 에너지관리 시스템’, ‘친환경 고압차단기’ 등의 제품을 선보이며 3개 부문에서 혁신상을 거머쥐었다.

지난달 26일 현대중공업 그룹에서 이름을 바꾼 HD현대는 비전 선포식을 통해 향후 50년간 ‘지속 가능한 미래 에너지 생태계’를 이루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d현대#현대중공업#현대일렉트릭#CES2023#친환경#탈탄소#기후변화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가 KAIST와 손잡고 양자 기술 발전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SDT는 KAIST 양자대학원과 양자컴퓨팅 기술 고도화와 공동 연구, 인력 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6일 대전 유성구 KAIST 본원에서 윤지원 SDT 대표와 김은성 KAIST 양자대학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