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포르쉐, 3세대 부분변경 ‘카이엔’ 3종 출시

백성민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기존 3세대 기종에 부분변경을 가한 3종의 신형 ‘카이엔’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내에 선보이는 모델은 카이엔과 카이엔 쿠페, 카이엔 터보 GT의 3종류며 다음 달부터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신형 카이엔과 카이엔 쿠페는 3L V6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 360마력과 최대토크 51kg·m의 동력 성능을 갖추었으며 최고속도는 248㎞/h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인 제로백은 카이엔 6초, 카이엔 쿠페 5.7초, 카이엔 GT 3.3초가 걸린다.

카이엔 포트폴리오의 최상위 모델 카이엔 터보 GT는 4L V8 바이터보 엔진을 장착해 최고 출력은 673마력에 최고속도가 305㎞/h 이다.

포르쉐의 신제품 최고급 모델 '카이엔 GT' [촬영=재경일보 백성민 기자]
포르쉐의 신제품 최고급 모델 '카이엔 GT' [촬영=재경일보 백성민 기자]

신형 카이엔의 실내 공간은 '타이칸'과 유사하면서도 SUV 특유의 넉넉하고 안락한 공간을 갖췄다.

우수한 시인성의 디지털 클러스터는 물론이고 조수석의 디스플레이 패널을 통해 OTT 시청이 가능해지는 등 편의성을 더했다.

또 조수석의 디스플레이 패널은 운전석에서는 보이지 않도록 해 안전성도 고려했다.

여기에 각종 기능을 스티어링 휠 중심으로 배치해 차량의 다채로운 기능의 사용성을 높였다.

카이앤 내부 디지털 디스플레이 패널 ⓒ 재경일보 백성민 기자
카이앤 내부 디지털 디스플레이 패널 ⓒ 재경일보 백성민 기자

포르쉐코리아는 신형 카이엔에 새로운 작동방식 '포르쉐 드라이버 익스피리언스'를 최초 적용했다고 밝혔다.

가장 크게 변화한 점은 기존 스포츠카의 아날로그 방식 계기판을 고집하던 포르쉐가 신형 카이엔의 운전석에 12.6인치 풀 디지털 계기판을 장착한 점이다.

신형 카이엔은 기존의 여러 기능을 통합한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를 통해 스틸 스프링 서스펜션과 최적화 기능을 제공한다.

카이앤 터보 GT 로고ⓒ 재경일보 백성민 기자
카이앤 터보 GT 로고ⓒ 재경일보 백성민 기자

포르쉐코리아는 승객이 모든 주행 상황에서 승차감과 핸들링, 롤·피치 제어를 자연스럽게 유도할 수 있도록 개선이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이밖에는 센서를 통해 실내외 공기질을 자동 감지해 터널 안에서는 자동으로 공기 재순환 기능을 활성화하는 등 스마트 공기 정화 시스템이 탑재되었다.

포르쉐코리아는 오는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레스파스 에트나 청담에서 신형 카이엔 출시를 기념하는 팝업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르쉐#카이엔#3세대 부분변경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가 KAIST와 손잡고 양자 기술 발전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SDT는 KAIST 양자대학원과 양자컴퓨팅 기술 고도화와 공동 연구, 인력 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6일 대전 유성구 KAIST 본원에서 윤지원 SDT 대표와 김은성 KAIST 양자대학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