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처음 맞는 여름 휴가철에 온라인 여행·교통서비스 구매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프티콘'을 비롯한 e쿠폰 서비스 거래액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통계청이 4일 발표한 '7월 온라인 쇼핑 동향'에 따르면 7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8조9049억원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9.1% 증가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 쇼핑은 6.9% 증가한 14조 794억원을 기록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은 74.5%로 전년 동월(76.0%)에 비해 1.5%p 줄었다.
상품군별로는 여행 및 교통서비스 거래액이 2조1852억원으로 1년 전보다 31.4% 급증했다. 월별 기준 역대 최대 거래액이다.
여행 및 교통서비스는 항공권이나 철도, 숙박업체 등에 대한 소비로 잠재됐던 여행 수요가 표출된 것으로 분석된다.
상품군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동월대비 스포츠·레저용품(-5.9%) 등에서 감소했으나, 여행 및 교통서비스(31.4%), 음 식료품(15.7%), e 쿠폰서비스 (28.1%) 등에서 증가했다.
전월대비로는 자동차 및 자동차용품(-43.8%) 등에서 급감했으나 음식서비스(10.3%), 여행 및 교통서비스(10.9%) 등에서 늘었다.
상품군별 거래액 구성비는 음 식료품(13.2%), 음식서비스(12.4%), 여행 및 교통서비스(11.6%) 순으로 높았다.
온라인 음식료품 거래액은 2조4천920억원으로 작년 7월보다 15.7% 증가했다.
e쿠폰 서비스 거래액은 7천351억원으로 작년 동월 대비 28.1% 급증했다. 커피나 케이크 등 가벼운 선물을 e쿠폰으로 주는 트렌드가 확산한 영향으로 보인다.
배달 등 음식서비스 거래액은 2조3천509억원으로 1년 전보다 2.4% 증가했다. 지난 5월 증가세로 전환한 뒤 3개월 연속 증가 흐름이 유지되고 있다.
상품군별 거래액 구성비로 보면 음식료품이 13.2%로 가장 컸고 음식서비스(12.4%), 여행 및 교통서비스(11.6%) 순이었다.
온라인 쇼핑 중 모바일 거래액은 14조794억원으로 1년 전보다 6.9% 증가했다. 총거래액 중 모바일 거래액 비중은 74.5%로 1.5%포인트 줄었다.
모바일 거래액 비중이 높은 상품군은 음식서비스(98.4%), 아동·유아용품(82.4%), 애완용품(81.8%)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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