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홍콩에 축구로 29년만에 패배했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홍콩은 1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바니야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친선전에서 푼푸이힌의 멀티 골을 앞세워 중국을 2-1로 제압했다.
이날 중국 대표팀에서는 퇴장당한 인원만 3명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왕상위안이 후반 11분 퇴장당했고, 7분 후 벤치에서도 코칭스태프 한 명이 레드카드를 받았다. 이후 후반 27분 우사오충까지 그라운드를 떠나면서 이후 중국은 9명 대 11명으로 남은 시간을 보내야 했다.
홍콩이 중국을 꺾은 것은 29년 만이다. 당시 홍콩은 1995년 다이너스티컵 3위 결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중국을 눌렀다. 중국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79위이며, 홍콩은 150위다.
한편, 중국은 국제경기 3연패를 당했다. 지난해 11월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우리나라에 0-3으로 완패한 중국은 지난달 30일 오만과 경기에서도 0-2로 졌다.
▲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한국과 중국의 경기 중 심판에 항의하는 중국 대표팀 선수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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