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명동 표지판 버스 줄서기 중단, 이유는

김영 기자

서울시 명동입구 버스 줄서기 표지판 운영이 일시 중단됐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7일 설치해 운영 중인 명동입구 광역버스 정류소 ‘줄서기 표지판’ 운영이 5일부터 31일까지 유예됐다.

이에 따라 전날 저녁부터 탑승객들은 줄서기 표지판 운영 전과 같은 방식으로 광역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상황이다. 서울시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BIT(버스정보안내단말기)에 관련 정보도 표출, 안내하기로 했다.

명동 버스정류장
▲ 명동 표지판 버스 줄서기 현장. [연합뉴스 제공]

앞서 서울시는 기존의 정차 및 승하차 혼잡을 줄이기 위해 지난달 광역버스 줄서기 표지판을 설치했다. 하지만 서울역~명동입구까지 버스의 열차현상(버스가 꼬리를 물고 늘어서는 상황)이 가중돼 노선 분산이 완료되는 시점까지 줄서기 표지판 운영을 유예하기로 했다.

다만, 금번 표지판 설치 이전부터 정류소 바닥에 운수 회사에서 설치·운영해온 12개 노선은 정차표지판을 유지해 탑승객 혼란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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