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CES 2024] 전남도, 플러그앤플레이와 스타트업 육성 협력 MOU 체결

백성민 기자

세계 최대의 스타트업 육성 기업이 전라도에서 새로운 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추진할 전망이다.

전라남도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세계 최대 스타트업 육성 기업 ‘플러그앤플레이’와 스타트업 육성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협약식은 김영록 전남지사와 플러그앤플레이 오머 고젠 부대표, LA 김영완 총영사 등 양측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향후 양측은 맞춤형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유망 기업 투자 유치 및 해외시장 진출, 글로벌 창업지원 기관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플러그앤플레이는 많은 스타트업을 지원해 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대기업 30여 곳을 탄생시켰으며, 대표적으로 페이팔·구글·드롭박스 등이 존재한다.

이어 현재까지 16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배출하면서 세계 최대의 창업기업 육성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전라남도와 플러그앤플레이의 스타트업 지원 협력 MOU 체결식 [연합뉴스 제공]
전라남도와 플러그앤플레이의 스타트업 지원 협력 MOU 체결식 [연합뉴스 제공]

김영록 전남지사는 "플러그앤플레이가 전남도와 함께 글로벌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이번 협약 체결이 기쁘고 든든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초격차산업과 유망산업 분야 벤처·창업기업이 세계적인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5천억 원 규모의 미래 혁신산업 펀드를 조성해 집중 투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고젠 플러그앤플레이 수석 부대표는 "'전남관'을 둘러보고 식품과 식품 가공업체들의 성공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 "특히 포집한 이산화탄소로 딸기를 재배한 기업이 인상적이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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