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나라살림 적자 여전…수입·지출 다 줄어

음영태 기자

나라살림 적자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 통합재정수지는 19조5000원 적자이며 관리재정수지는 64조9000억원 적자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로는 각각 31조4000억원, 33조1000억원 개선된 수치이기는 하지만, 전월 대비로는 각각 9조원, 12조7000억원 악화된 것이다.

나라살림 적자
▲ 나라살림 적자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총수입은 국세·세외수입이 감소함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42조4000억원 감소한 529조2000억원이다.

이 가운데 국세수입은 324조2000억원으로 소득세·법인세·부가세 등을 중심으로 전년동기 대비 49조4000억원 감소했다. 세외수입은 24조8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조6000억원 감소했다.

기금수입의 경우 보험료수입, 법정부담금 증가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9조5000원 증가한 180조원이다.

총지출은 전년동기 대비 73조8000억원 감소한 548조6000억원이다.

예산의 경우 코로나 대응사업 축소, 지방교부세(금) 감소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26조2000원 감소했고, 기금의 경우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지급 종료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37조2000억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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