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밤 9시부터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25개 자치구에서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24시간 비상 대응체계에 들어갔다.
한파주의보 발효 이유에 대해 서울시는 22일과 23일 아침 기온이 대폭 낮아지며 낮 기온도 대부분 0도 이하로 떨어지고, 체감온도도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전날보다 10도 이상 하강하여 3도 이하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서울시는 한파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에너지복구반, 구조구급반, 의료방역반으로 구성된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은 기상현황, 피해현황, 한파 취약계층 및 취약시설 관리현황 등에 대한 모니터링 및 피해 발생 시 대응 기능을 하고 있다. 모든 자치구에서도 상황실 운영과 방한‧응급구호물품을 비축하는 등 한파 피해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서울시는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자치구와 함께 돌봄이 필요한 취약 어르신에게 안부전화를 하고, 미수신 시 방문을 통해 안전을 확인하기로 했다. 또한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도시락 밑반찬 배달, 거리노숙인 상담 및 거리노숙인 밀집지역 순찰 강화, 방한용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치구별 한파쉼터(1300개소)와 스마트쉼터(199개소)등 한파 저감시설, 쪽방주민을 위해서는 목욕탕(종로‧서울역‧남대문‧영등포 4개소) 활용한 밤추위대피소, 심야 등에 응급대피와 재해구조가 필요한 시민 대상으로 임시주거시설 운영 등 지역별‧상황별 한파 대피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도 차질 없이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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