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서울시·사이버밸리, 국내 AI 스타트업 해외 진출 협력

백성민 기자

서울시가 유럽 최대 AI 연구 컨소시엄인 '사이버밸리'와 국내 AI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고성장 지원을 위해 협력한다.

서울시는 지난 15일 독일에서 서울 AI 허브와 사이버밸리, 서울대 AI 연구원이 모여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세 기관은 협약에 따라 상호 보유한 투자 네트워크를 통해 스타트업의 현지 투자를 지원하고 AI 공동연구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또 상호 커뮤티니 간 자원과 공간을 지원하고 스타트업 고성장을 위한 보육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 AI 허브가 육성하는 스타트업은 사이버벨 리가 연구자원을 제공해 기술적인 문제 해결과 현지 네트워킹을 통한 다양한 투자처 유치를 지원한다.

서울시와 사이버밸리, 서울대 AI 연구원의 3자간 MOU 체결식 [서울시 제공]
서울시와 사이버밸리, 서울대 AI 연구원의 3자간 MOU 체결식 [서울시 제공]

사이버밸리 레베카 디렉터는 "아시아 지역의 AI 연구기관과 첫 번째 공식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에 의의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의 목표는 상호 보유한 투자 네트워크의 공유·연계와 시장 진출을 통해 양국 스타트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이해우 경제정책실장은 "서울시는 타 산업 분야의 기초산업이 되는 AI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 AI 허브를 거점으로 경쟁력 있는 산·학·연 생태계 조성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서울과 유럽의 성공적인 AI 네트워크를 구축해 스타트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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