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최원호 사퇴…성적 부진 책임

김영 기자

한화 이글스 최원호 감독이 사퇴했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원호 감독은 지난 23일 LG 트윈스와 경기 후 구단에 사퇴 의사를 밝혀왔고, 26일 구단이 이를 수락했다.

최원호 감독
▲ 자진 사퇴한 최원호 감독. [연합뉴스 제공]

한화는 지난해 5월11일 카를로스 수베로 전 감독을 경질하고, 당시 퓨처스(2군)팀 사령탑이었던 최원호 감독과 3년 총액 14억원(계약금 2억원, 연봉 3억원, 옵션 3억원)에 '1군 사령탑 계약'을 했다.

최원호 감독이 한화 지휘봉을 잡을 때 11승 19패 1로 9위에 머물렀던 한화는 최 감독이 부임한 뒤에도 반등하지 못하고, 9위(58승 80패 6무·승률 0.420)로 2023시즌을 마쳤다.

올 시즌 초에는 7연승을 달리기도 했지만 26일 현재 한화는 승률 0.420(21승 29패 1무)으로 8위에 머물러 있다. 최원호 전 감독이 감독 대행, 1군 사령탑으로 한화에서 올린 성적은 278경기 107승 162패 9무(승률 0.39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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