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HD한국조선해양, 1372억원 규모 PC선 2척 수주

백성민 기자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이 최근 유럽 선사와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1372억 원으로, 건조는 HD현대베트남조선에서 진행된다.

해당 선박은 오는 2027년 12월까지 건조를 완료해 선주사에 인도될 계획이다.

한편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총 110척의 선박 건조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 규모는 약 16조 3200억 원에 달한다고 전했다.

HD한국조선해양의 PC선 [HD한국조선해양 제공]
HD한국조선해양의 PC선 [HD한국조선해양 제공]

이는 올해 초 발표한 연간 수주 목표 18조 원의 약 90%에 달하는 규모다.

선종별로는 이번에 수주한 PC선이 총 46척으로 가장 많으며, LPG 및 암모니아 운반선이 36척으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LNG 운반선 8척, 에탄운반선 1척, 초대형 원유운반선 6척 등 고부가가치 대형 선박도 여럿 수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D한국조선해양#PC선#HD현대베트남조선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