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에쓰오일, 255억원 규모 DX 사업 완료

백성민 기자

국내 정유 기업 에쓰오일(S-OIL)이 온산의 공장 운영 체제를 스마트 디지털전환(DX)하는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에쓰오일이 개발한 자체 통합 제조운영 관리시스템 ‘에쓰 아이맘스’를 실제 현장에 적용하는 사업으로, 총 255억 원 규모로 진행됐다.

통합 플랫폼을 통해 에쓰오일은 분산 운영되던 30여 개의 시스템을 하나로 모아 통제할 수 있게 됐다.

또 안전 강화를 위해 이동형 CCTV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는 작업도 실시간 관리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한편 AI 기술이 도입되면서 높은 지역이나 밀폐 공간 등 접근이 어려운 장소에 드론을 보내 점검하는 시스템도 구축되면서 공장 유지보수 작업의 최적화도 이루어졌다.

에쓰오일이 도입한 AI 기반 이동형 CCTV 시스템 [에쓰오일 제공]
에쓰오일이 도입한 AI 기반 이동형 CCTV 시스템 [에쓰오일 제공]

이를 통해 에쓰오일은 연간 200억 원 이상의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했다.

에쓰오일 박형운 공장혁신조정부문장은 “종이로 출력하던 절차를 전면 디지털화하고,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현장 업무 효율성 개선과 사고 예방 효과를 얻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디지털 혁신을 통해 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모든 직원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을 혁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쓰오일#디지털전환#에쓰 아이맘스#이동형 CCTV#드론#AI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